이별이 너무 힘드네요.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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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별/이혼
비공개
일 년 전
이별이 너무 힘드네요.
첫 연애로 4년을 조금 넘게 만났습니다. 저는 좀 일렀던 권태기를 혼자 잘 극복해 연애를 시작했을때 보다 근 1년동안에 상대를 더욱 좋아하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상대는 권태가 이제 왔고 더는 저를 좋아하지 않는다고 하네요. 3개월 전 즈음에 이것에 대해 얘기를 나누며 같이 잘 헤쳐나가보자 했지만, 며칠 전 더는 저를 좋아하지 않는다고 말하며 헤어졌습니다. 제가 어느 때보다 가장 사랑할 때 상대가 저를 좋아하지 않는다는 말을 하니 참 힘드네요. 그녀는 저보다 세 살 어리지만 직장 1년차에 잘 적응하고, 자기관리도 잘 하고 정말 멋진 분입니다. 이렇게 척척 잘하는 모습에 최근에 제가 전에없이 더욱 좋아졌는지도 모르겠어요. 그치만 저는 서른을 코앞에두고 진로도 못잡고 방황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못나고 한심한 제 모습에 잡을 엄두도 나질 않더라구요. 그렇게 저보다 좋고 멋지고 잘 챙겨줄 사람 만나길 빌며 보내주고 싶습니다. 그래도 너무 너무 슬프더라구요. 보고싶고 꿈인 것같고, 하루에도 몇 번씩 울고 수십번씩 생각나고 합니다. 잊어야한다는 건 알고있지만 자꾸 생각이나고 슬퍼서 글 남깁니다. 어떡하면 사람을 잊고 덜 슬퍼지는데 도움이 될까요?
의욕없음불안우울
전문답변 추천 1개, 공감 7개, 댓글 4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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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규 님의 전문답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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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년 전
어떡하면 사람을 잊고 덜 슬퍼지는데 도움이 될까요?
#우울 #의욕없음 #불안
안녕하세요. 마인드 카페 상담사 이재규입니다. 여친과 헤어지고 잊지 힘들고 아직도 아파하는 마카님에게 제 글이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적어봅니다.
[공개사연 고민요약]
마카님은 4년간 여자 친구와 사귀고 1년 전부터 여자 친구가 너무 좋아지고 사랑하게 된 것으로 보입니다. 여자 친구는 이런 마카님의 마음과는 다르게 이별하자고 하고 이런 마카님은 매우 힘들고 생각도 나고 미련을 두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고민과 관련된 원인 분석]
첫 연애, 4년을 한 사람을 사랑하고 더 좋아지는 1년을 거치면서 사랑이라는 것을 깊게 체험한 것으로 보입니다. 이런 아쉬움을 가지고 첫 사랑과 헤어지고 싶지 않고 미련을 두는 있는 마음은 자연스러운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럼에도 우리 모두는 누군가와 만나면 헤어져야 하는 숙명을 태어났습니다. '애도'라는 감정을 수용해야 합니다. 사람의 인생을 요약하면, 만남과 헤어짐이라고 생각합니다. 어려운 이별, 당연한 것이고 그럼에도 이를 받아들이고 수용하는 것은 힘든 것이 당연합니다. 이런 힘든 상황에 있는 마카님을 위로하고 싶습니다.
[해결방안과 대처에 대한 방향 제시]
어쩔 수 없이 받아들여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사람이 겪어야 하는 '통과의례'이기도 합니다. 물론 너무 힘들고 고통스럽고 어렵습니다. 위로의 마음으로 공감합니다.
마카님의 마음과 함께 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슬플 때, 힘들 때 함께 하는 친구가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RONI
AI 댓글봇
Beta
일 년 전
좋아하는 사람이 생기면 나중에 후회를 덜 하기 위해서도 해볼 수 있는 건 다 해봐야 억울하지 않을 겁니다.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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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tsitdigx
일 년 전
이별은 언제나 죽을만큼 아파요. 그 사실부터 인정하고 받아들여야 회복이 가능할거에요. 아픈 상태가 정상인 시기에요. 잊지 못하는 상태가 정상인 시기고요... 글쓴님은 글쓴님의 속도대로 천천히 이별을 하는겁니다. 마음껏 슬퍼하시고 그녀에게 하고 싶은 말이 있으면 공책에다가 적어보기도 하고 (대신 sns 및 연락처는 차단해요. 그건 그래야해요) 시간이 지나면 다른 걸 할 정신이 들거에요. 그 때 건전한 취미를 하나 만들어도 좋고요 취업을 위한 학원 등록을 해도 좋고 뭐든 새로운 걸 도전해보세요. 그럼 또 그게 잊는데에 도움이 됩니다. 그리고 나중에는 그녀를 생각하게 되어도 그녀 자체가 그리운 것이 아니라 '그 나이대에 사랑했던 내 모습'에 대한 애잔한 추억으로서 그녀를 떠올리게 된다면... 그 때가 완전한 이별일거에요. 그리고 그 때 까먹지 말고 지우지 못한 사진들도 다 지우고 공책에 썼던 것들 태우든지 버리든지 하시면서 마지막으로 정리하면 되겠네요. 이 과정이 얼마나 걸릴지는 사람마다 달라요. 저는 그저 응원하겠습니다. 그리고 미래에는 전여친보다 더 사랑하는 사람을 만나 평생을 같이 할 인연을 만나길 바라요.
Jeungmin0613
일 년 전
저랑 같네요 저도 오늘 헤어졌어요 물론 연애 기간은 그쪽이 훨씬 더 길지만 저는 상대방 이랑 5살 차이가 났어요 물론 제가 나이가 더 어렸어요 , 근데 저도 오늘 너무 갑작스럽게 이별 통보를 당했는데요 솔직히 상대방이 힘들다 그렇게 말하는데 잡을 용기가 없었어요 .. 그냥 그래서 저는 좋은 추억 하나 생겼다는 셈 치고 추억 으로 남겨 놓을려고 하고 있어요 , 그러니깐 헤어져서 힘들고 잊을려고 하는거 보다는 그냥 추억으로 생각하고 인연이면 나중에 다시 만나게 되겠지 라는 생각으로 저는 조금씩 견디고 있답니다 .. 힘내시고 너무 힘들어 하지는 마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