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한테 징크스가 있으시데요 어떡해야되나요?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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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yun6363
일 년 전
저한테 징크스가 있으시데요 어떡해야되나요?
2년째 한 직장에서 근무하고있습니다. 직업은 동물병원 간호사입니다. 직장에서는 막내입니다. 같이 일하는언니들은 경력이 8년 넘어요 혈액검사하기전 원장님이 제가 동물들을 보정을 잘 못한다고 저한테 징크스가 있어서 저랑 같이 뭐든지 못하겠다고 그러시더군요 그 말을 듣자마자 전 갑자기 머리가 하얘지는듯 아무것도 눈에들어오지않고 진짜 난 필요없는 존재인가 한듯 생각나더군요 그만둘까했지만 현재 2년째 근무중이기도 하고 다른직장에 옮길까 생각했지만 지금까지 다니는 병원중 월급도잘주고 보너스도주시니 버티자버티자했어요 그렇지만 원장한테 "징크스있다 너랑 못하겠다 "하니 눈물부터나더군요 이런경우 어떻게해야되나요?
어지러움의욕없음스트레스우울
전문답변 추천 0개, 공감 4개, 댓글 3개
상담사 프로필
이연실 님의 전문답변
프로필
일 년 전
어떤 일이든 능숙해질 때까지 훈련과 경험이 필요합니다. 기꺼이 그 시간을 보낸다면 능숙해질 것입니다.
#스트레스 #무능감 #의욕저하
안녕하세요. 마인드카페 상담사입니다. 저의 답변이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공개사연 고민요약]
마카님께서는 동물병원에서 2년째 근무하고 계시는데 원장님으로부터 동물 보정을 잘 못해서 같이 하는 것이 어렵다는 말씀을 듣고 충격을 받으신 것 같습니다. 자신이 쓸모없다고 생각하면서 의욕저하와 스트레스를 경험하고 계신 것으로 보입니다. 그만 두어야 할지에 대한 생각을 하지만 급여에 대한 만족도와 근무 기간을 고려하면 계속 다니는 것이 낫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하고 계신 것 같습니다.
[고민과 관련된 원인 분석]
마카님께서는 원장님의 말을 듣고 자신의 무능감으로 인해 자신이 쓸모없는 사람처럼 생각되어 힘드신 것 같습니다. 마카님께서는 이 병원에서 일을 하신지2년차이고 다른분들은 8년차인데 원장님이 마카님의 동물보정에 대한 언급을 하신 것으로 볼 때 동물보정이 섬세하고 숙련도가 필요한 과정인 것 같습니다. 동물들이 다치지 않고 안정감을 갖도록 해야 하는 세심함도 필요할 것 같습니다. 아마도 마카님께서는 2년동안 다른 업무를 주로 담당하다가 동물보정에 익숙하지 않은 상황에서 이런 일을 겪으신 것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또 마카님께서 일을 하실 때 긴장을 하시는 편일 수도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마카님께서 긴장을 하면 동물들도 긴장을 하게 되고 검사나 치료를 해야하는 원장님도 신경이 쓰이실 것 같습니다. 이런 과정에서 원장님이 마카님의 동물보정에 대한 언급을 하시자 안 그래도 긴장을 많이 하시는 분이라면 원장님의 피드백이 더 크고 강렬하게 들렸을 것 같습니다. 그러다 보니 자신의 무능감이 느껴지고 병원이나 원장님에게 피해를 주고 있다는 생각에 마음이 무겁고 의욕이 떨어질 것 같습니다.
[해결방안과 대처에 대한 방향 제시]
마카님께서 우선 자신의 감정을 잘 토닥거려주고 놀라고 힘들어하는 자신을 보살피는 마음으로 위로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그런 다음, 원장님의 말에 대해 다른 관점에서 이해해 보시기를 바랍니다. 원장님의 말은 마카님이 동물보정을 못 한다는 것에 초점이 있다기보다는 좀 더 숙련된 분과 협업을 하는 것이 동물들에게 안정감을 주고 안전할 것이라는 말씀이라고 이해해 보시면 어떨까요? 원장님 입장에서는 동물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검사와 치료를 받는 것이 우선일 것 같습니다. 그런 측면에서 좀 더 숙련된 사람이 필요하다는 말씀을 하신 것으로 보입니다. 동물들의 입장에서도 잔뜩 겁을 먹고 있는데 자신을 잡고 있는 사람이 긴장을 하면 두려움이 커질 것 같습니다. 잘못하면 마카님께서 다칠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이런 점을 살펴볼 때, 마카님께서 아직 동물 보정에 능숙하지 않은 편에 속하므로 좀 더 훈련이필요하다는 말씀으로 이해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처음부터 잘 하면 좋겠지만 고난도의 기술이 필요한 일이므로 숙련의 과정의 필요하고, 훈련을 통해 능숙해져야겠다는 마음을 가져보면 좋겠습니다. 급여 조건이나 근무 기간도 고려해 보시고 마카님을 위한 결정을 내리시기를 바랍니다.
심리상담을 통해 마카님의 감정을 보살피는 방법을 도움받을 수 있을 것입니다. 긴장이 될 때 긴장을 이완하는 방법을 배우시면 필요한 경우에 활용할 수 있을 것입니다. 상담을 통해 좀 더 구체적으로 마카님의 상황과 심정을 살펴보고 이해함으로써 마카님의 결정에 도움받을 수 있을 것입니다.
wand11
일 년 전
같이 일하는 언니들께 도움좀 청해보세요 보정이 뭔진 모르겠지만 어디서든 일잘하는사람을 좋아하긴할거에요 노력해보시는게 어떨까욤 그러면 원장님도 좋게봐주실거에요^^
jwhrsw
일 년 전
찾아보니 보정이란게 처치할때 고통이 덜하도록 움직이지 않게 잡아주는 것 같아요. 질문자님께 보정이 힘든 특별한 이유가 있을까요? 혹은 본인은 잘 하고 있다고 생각했는데 다른 사람에게 그런 피드백을 들은 것이 충격일까요? 그리고 원장님이 그렇게 말하는 이유가 정말 보정때문인지 혹은 다른 감정적 이유가 있는지도 생각해보면 좋을 것 같아요. 보정이라는 이슈를 통해 다른 불만을 표출한 것이 아닐까 하는 생각도 들어서요. 원장님과 터놓고 얘기할 수 있으면 좋겠어요. 그 전에 얘기할 수 있을만한 내용과 생각을 정리하고 이야기를 나눠보면 좋겠습니다. 선배들에게 도움도 청해보고요! 2년이 긴 시간 같지만 모든 업무에 능숙하기에는 짧을 수도 있는 시간입니다. 너무 걱정하지 마시고 잘 이야기 해보시길 바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