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의 끝자락에 있는 지금, 올 한 해는 어떠했는지 생각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마카님께서는 올 한 해 이뤄낸 것이 없다고 생각되니 우울하고 무기력감을 느끼시는 것 같네요. 때문에 2022년을 잘 보낼 자신이 없고요. 생각과 감정은 유기적으로 연결되어 있기 때문에 부정적인 감정에 머물러있는 상태에서는 생각마저도 부정적으로 하게 됩니다. 현재 마카님께서도 부정적인 감정에 휩싸이다 보니 미래를 부정적으로 예측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해결방안과 대처에 대한 방향 제시]
우선 올 한 해 잘 견디고 버틴 마카님, 정말 수고 많았어요. 아무것도 이뤄낸 것이 없다고 생각될 수 있겠지만, 분명 올 한 해가 마카님에게 주는 의미가 있을 거예요. 또한, 순간 순간 좋았거나 행복했던 기억이 있을 거예요. 올 한 해를 마카님이 어떻게 정의하느냐에 따라 의미가 달라질 것 같아요. 무엇보다 힘든 시간을 견뎌 온 자신에게 위로를 건네고 아픔을 공감해주세요. 어떠한 위로보다 스스로에게 건네는 위로가 어떤 위로보다 큰 힘을 발휘할 거예요.
저의 글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길 바라며, 마음이 힘드실 때면 언제든 마인드 까페를 찾아주세요. 마카님의 하루가 행복하기를 진심으로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