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고싶어요ㅠ
저는 31살 워킹맘이에요 9살 아들 하나 있구요,
신랑하고는 관계도 좋고 아직도 신혼처럼 꽁냥꽁냥 그래요 우리 가족은 문제가 없는데 제가 가끔씩 급발진을 해여ㅠ 우울증인건지 잘 모르겠어요ㅠㅠ
이유없이 울다가도 이유없이 말도 안하고 있고 새벽만 되면 한없이 우울해져서 잠도 거의 못자고 4시 5시정도 되야 겨우 잠들어요ㅠㅜ
그렇다고 가족들한테 피해주는건 싫어서 있을때는 아무렇지않은척 하는데 그것도 한두번이어야 괜찮지 너무 힘들어요ㅠ 정신적으로 체력적으로 힘이 너무 들어서 어찌해야될지 모르겠네요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