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을 그만두고 싶어요
4학년 막학기와 인턴을 병행하면서 졸업도하고 이제 인턴 기간도 3주정도 남았어요.
외국계 기업이라 운좋게 합격이돼서 부모님이 너무 좋아하셨어요 저는 다니기 정말 싫었지만 부모님이 좋아하시니까.. 하면서 버텼어요
정규직 제의가 들어왔을때 저는 너무 감사한 기회다 꼭 하고싶다 이렇게 말씀드렸었는데, 저번주에 확정이 됐어요
하지만 회사자체가 일이 굉장히 많고, 인턴으로써의 일이 맞나? 싶을정도로 강도 높은 업무가 많았어요
워크샵 자료 준비, 아이디어 준비, 대표님앞에서 발표준비, 제가 해야될 일 이 이번주 일이니 정말 힘든건 말다했죠ㅎㅎ
이제는 못견딜거같은데 정규직 거절해도 될까요? 전..정말 힘들어요 언제까지 부모님이 하라는대로 살아야하나 싶기도하고.. 자괴감이 들어 미쳐버릴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