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사 3년차 되는 직장인입니다 신입사원으로 필요하는 자질과 행동으로 늘 부장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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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h8801
일 년 전
입사 3년차 되는 직장인입니다 신입사원으로 필요하는 자질과 행동으로 늘 부장에세 가스라이팅을 당하며 난 왜 늘 부족하고 모지란건지 자존감이 바닥으로 떨어졌습니다 어디서 일을하거나 모임을 가도 사람들에게 사랑받고 존중받던 제가 이 회사와서 이런 일을 몇년째 겪게 되니 이젠 제가 누군지도 모르겠습니다 사소한 실수를 계속 하게되고 주변에 인정 받고 싶던 마음도 사라지고 있는거 같습니다 차를 타고 갈때마다 사고가 나면 내일 출근안하겠지라는 위험한 생각도 들고 아팠으면 좋겠다는 생각도 하곤 합니다 이러다 정말 죽을거같아 그만둬야지 하다가도 이 시국에 무턱대고 일을 그만두는게 맞는건가 싶어 고민한지 벌써 시간이 이렇게 흘렀습니다 일이 생길따마다 누구탓을 하는게 너무 싫어 늘 제탓으로 돌리고 제가 부족한탓 제가 주의를 기울지 못한탓이라고 생각해왔습니다 근데 돈도 돈이지맘 이젠 너무 힘이 듭니다ㅠ 휴가에도 업무로 계속 전화오는 상황을 겪고 난뒤 휴가중에 혹시나 전화올까하는 불안함으로 호흡이 곤란해지고 억지루 무언가네 집중하려하고 오늘 저의 모습을 보니 더 그만둬야 하는게 확실해지는거 같습니다 ㅜ 이런 저 존버하지 못했다고 나약하다고 탓해야 할까요..ㅠ
스트레스콤플렉스트라우마호흡곤란불면우울불안의욕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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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연실 님의 전문답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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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년 전
관계에서는 균형감을 유지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직장문제 #적응 #스트레스 #불안
안녕하세요. 마인드카페 상담사입니다. 저의 답변이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공개사연 고민요약]
마카님께서는 입사 전에는 많은 사람들의 존중과 사랑을 받았는데 입사 후 3년동안 일을 하고계신 직장에서 어려움을 겪고 계신 것으로 보입니다. 업무 실수로 인해 부장님의 압력을 자주 겪어야 하는 것 같습니다. 반복되는 압력으로 일을 그만두거나 차라리 죽었으면 하는 생각을 할 정도로 심각한 스트레스를 받고 계시는 것 같습니다. 압력을 받는 일이 생길 때마다 자책도 하고 휴가 중에도 전화가 올까 봐 불안해 하시는 것으로 보입니다.
[고민과 관련된 원인 분석]
마카님께서는 직장에서 업무에 적응하는 것은 물론 입사 전과 후 자신의 처지가 많이 달라진 상황에 당황하고 스트레스를 받고 계신 것 같습니다. 직장에서 업무를 잘 해내고 인정을 받고 싶었던 욕구가 있었는데 업무에 대한 실수로 인정 욕구가 좌절된 것에 대한 좌절감이 컸을 것으로 보입니다. 마카님께서는 사람들과의 관계에서 인정받는 것이 중요한 분이기 때문에 좌절감이 더욱 컸을 것 같습니다. 입사 전에는 사람들로부터 인정과 존중을 받아온 분인데 회사에서는 그런 분위가 아니라는 점도 적응하는 데 어려움이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휴가 중에도 전화가 오는 상황을 겪으면서 쉬는 날에도 전화에 대한 불안이 생길 정도로 혹독한 직장인 경험을 하고 계신 것 같습니다.
[해결방안과 대처에 대한 방향 제시]
마카님께서 직장과 일상을 분리해서 생각해 보시면 좋겠습니다. 일상의 관계에서는 이해관계가 덜 작용하기 때문에 배려와 존중의 문제가 개인에게 달려 있지만, 직장에서는 이해관계가 복잡하고 크게 작용하기 때문에 배려와 존중의 문제가 개인의 영역이 안 될 때도 있습니다. 개인 차원에서는 상대방을 이해하고 존중하지만 회사나 단체 차원에서는 냉철한 판단을 해야 할 때가 많습니다. 그러므로 마카님께서도 이에 대한 이해를 하시는 것이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직장 상사에게 일상에서의 관계를 기대하시면 상처를 많이 자주 받게 될 것입니다. 또, 직장 상사나 동료가 마카님의 업부 실수를 평가하는 것은 업무자로서의 평가일 것입니다. 그렇지 않고 업무로 마카님의 인격이나 전부를 평가한다면 그것은 그들의 인성이고 그들의 몫입니다. 마카님께서 책임질 일도 아니고, 책임질 수도 없습니다. 이 부분에 대한 균형감을 잃게 되면 마카님께서는 실수를 직장에서 계속 눈치를 보고 불안해하고 긴장을 하면서 더 많은 실수를 할 수도 있습니다. 감정의 소용돌이 안에 있으면 이성적인 생각을 하기 어렵기 때문에 계속 실수를 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회사를 그만두는 것은 언제든 할 수 있는 것이니까 일단 균형감을 갖고 일을 해보시고 그만 두는 것이 낫겠다고 확신하실 때 그만 두시는 것을 선택하시는 것도 고려해 보시기를 바랍니다. 마카님게서 다른 직장을 가더라도 이 균형감은 매우 중요합니다.
상담을 통해 마카님께서 인정의 욕구를 중요하게 생각하는 배경을 이해할 수 있게 되고, 전체적인 맥락에서 자신의 욕구를 이해하는 데 도움받을 수 있을 것입니다. 마카님께서 균형감을 배우는 연습을 통해 자신의 삶에 적용하고 유지하는 데 도움받을 수 있습니다.
tjrudv
일 년 전
극심한스트레스로 우울증이 오신것겉은데 꼭 정신과 치료와 상담 받으셨음 좋겠네요 저도 그런적있었는데 그래서 대인기피 우울증 오고 엄청ㅇ힘들었는데 결국 고생만하고 스트레스다 받고 그만뒀는데 그후 다른일로 정신과상담 치료받고 좋아진뒤르 왜 그땐 몰랏지?햇엇고 다음엔 힘들면 꼭 병원이랑상담 가고있어요 지금은 그때 힘들엇던게 지나고나면 내가 그때 머때문에 힘들었지? 기억도안나더라구요 힘내세요
29jenny92
일 년 전
아니요. 어디서든 사랑받으셨던 분이라면 그 회사가 이상한 곳일 수도 있어요. 너무 힘들면 잠시 쉬면서 숨고르기를 하고 다시 도약하시길...! 첫 직장이라면 다른 곳이 더 잘 맞을수도 있습니다. 3년간 잘 버텨오신 것 같아요. 잘 하실 수 있을 것 같아요. 본인을 믿어보셔도 될 것 같아요. 응원할께요~!
gh8801 (글쓴이)
일 년 전
@tjrudv 너무 도움이 됫네요 ㅠ 너무 혼자 끙끙된거같아요ㅠ
gh8801 (글쓴이)
일 년 전
@29jenny92 감사합니다 ㅜㅜ 위로받고 갑니다ㅜㅜ
hodoocha
일 년 전
와 제 사연인 줄 알았어요.. 저는 돈도 돈이고 나이도 적지 않아서..무조건 버티자 하다가 3년차가 된건데 정신이 망가지고 건강이 무너지기 시작하더라고요 그냥 나오세요...그런 상황이면 오히려 죽음이 우릴 피해가는거같지 않나요? 나와서 보란듯이 행복해지자고요
gh8801 (글쓴이)
일 년 전
@hodoocha 좋아요 꼭 보란듯이 ㅠ.
hodoocha
일 년 전
@gh8801 응원할게요
sarro
일 년 전
저랑 진짜 똑같은 고민이셨네요 ㅠㅠ 저는 직장성사가 곧 대표였어서 부담감이 장난 아니였어요.. 님 처럼 주말이나 월요일 아침에 호흡곤란 오고 불안하고 그랬네요. 저는 고민끝에 몇잉전 퇴사하고 이직할 곳 출근할때까지 쉬고 있습니다.
gh8801 (글쓴이)
일 년 전
@sarro ㅠ잘 견디시고 다른곳으로 가는점 너무 부럽네요 ㅠ
sera88
일 년 전
저도 경험자로써 말씀드리면 이직이 답일수도 있어요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