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생활이 어려워요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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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육아
bin0917
일 년 전
결혼생활이 어려워요
일단 애기아빠와 저랑은 완전 다른환경에서 자라왔어요 저는 화목한 가정아래 자라왔고 애기아빠는 혼자 자라왔습니다 그러다보니 가족에 대한 의미를 잘 모르는거같아요.. 아이를 너무 예뻐하지만 예뻐만해요 돌봐준다고 돌봐줘도 아이랑 같이 있는 시간은 별로 없어요 결혼하면서 여러가지 문제로 많이 다퉜는데 성격이 너무 반대여서 많이 싸웠던거같습니다 애기아빠는 남자는 나가 돈을 벌어오면 되고 여자는 집에서 살림하고 육아를 하면된다 맡은일에 충실할뿐 이라 말하면서 이불자리 한번 정리한적도 설거지를 한번 해본적도 없어요 밥을 차려주고 상을 치울때에 반찬을 냉장고에 넣는거 하나 도와주면서 이것도 많이 한다고 생각을 하더라구요 집안일 육아 아무것도 안합니다 그냥 주말에 쉬면서 컴퓨터 앞에 가있고 아이랑은 놀아줘봤자 이십분 삼십분 그것도 핸드폰 보면서 봐주는게 다에요 그리고 모든게 제 탓입니다 자기가 영양제를 안챙겨먹는것도 내가 안챙겨주니까 내탓 애기가 뭐 했다하면 내 탓 모든것이 다 제탓으로 돌아오고 말한마디 하면 다 짜증이에요 애기아빠는 저를 어떻게 생각하는건지 청소부 도우미 취급하는 느낌이고 정말 이런것들을 어떻게 극복해야될지모르겠어요 ㅠㅠㅠㅠㅠ
우울스트레스
전문답변 추천 0개, 공감 14개, 댓글 3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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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연실 님의 전문답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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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년 전
마카님께서 남편분께 가사와 육아 분담의 필요성을 이해시켜주고 배울 수 있도록 도와주시면 좋겠습니다.
#육아 #가사분담 #결혼생활
안녕하세요. 마인드카페 상담사입니다. 저의 답변이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공개사연 고민요약]
마카님과 남편은 성장 환경이 달라 가사분담과 육아에 대한 생각이 다른 것으로 보입니다. 남편께서는 아이를 돌보는 것이나 가사는 아내가 전담하고, 경제적 책임은 남편이 전담한다고 생각하셔서 가사나 육아는 마카님께서 전담하면서 힘드신 것 같습니다. 심지어 자신의 영양제를 챙기는 것까지 요구하는 남편에 대한 서운함과 실망감과 존중받지 못하고 있다는 느낌이 있는 것 같습니다.
[고민과 관련된 원인 분석]
마카님 남편께서는 자신은 경제적인 책임만 지면 되고 가사와 육아 등 나머지는 아내가 다 전담하는 것이라는 자신의 생각이 당연하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그래서 육아나 가사분담을 요청할 때 마카님께서 해야 할 일을 자기한테 떠넘기려고 한다고 생각할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자신은 직장에서 자신의 역할을 충분히 하고 퇴근했는데 아내가 아내의 일을 자신에게 하라고 요구하는 일이 부당하게 여겨질 수 있고, 아내가 무책임하다고 생각할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마카님께서는 육아, 가사분담은 서로의 의무이고 책임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남편의 이런 태도가 이해되지 않고 자신을 집안일이나 하는 사람으로 취급당하는 느낌이 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결혼 생활에서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는 육아와 가사분담에 대한 서로의 입장 차이가 극명하게 다르므로 갈등이 생기고, 갈등 상황에서 각자의 입장을 표현하는 과정에서 갈등이 심화될 수 있어 보입니다.
[해결방안과 대처에 대한 방향 제시]
마카님께서는 육아와 가사분담에 대해서 서로 협력하고 책임지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입장이고, 그런 환경에서 성장하였기 때문에 이런 생각이나 요구가 자연스러울 것입니다. 그러나 남편분께서는 아내의 생각이나 요구가 이해하기 어려울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러므로 남편분께 남편의 육아와 가사분담에 대한 생각을 일단 존중하고, 육아분담과 가사분담의 필요성에 대해 차분하게 알려주시면 좋겠습니다. 남편분께서는 아버지의 육아를 경험한 적이 거의 없고, 성장하면서 결혼 생활을 하는 남성을 모델링할 기회가 없었기 때문에 마카님께서 천천히 알려주고 될 때까지 기다려주고 지지하는 과정을 통해 조금씩 익숙해질 수 있도록 돕는 것이 좋겠습니다. 혹시 마카님의 아버지께서 가사와 육아를 분담하시는 분이라면 자주 찾아 뵙고 그 모습을 모델링하도록 돕는 방법도 좋겠습니다.
심리상담을 통해 남편분과의 상호작용에 대한 부분을 살펴보고 다양한 방법으로 상호작용하는 방법을 시도할 수 있도록 배울 수 있을 것입니다. 마카님의 감정을 털어 놓고 이해받음으로써 좀 더 편안해지는 경험을 하고 나면 균형감을 갖고 이 문제를 바라보는 힘이 생길 것입니다.
amor77
일 년 전
정말 결혼하는 것 보다 결혼생활을 유지 한다는 게 더더욱 어려운 일인 것 같아요,,, 남편조차 마음을 알아주지 못하면 정말 비극이라고 생각할만큼 고통이지 않을까요ㅠㅠ 남편이 따뜻한 말로 위로하면 가장 좋겠지만 대신해서 따뜻한 위로로 보내드리고 싶어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글쓴이도 남편도 소중한 사람이에요, 소중한 두사람이 만났으니 서로 돕고 살아야져.....너무 속상
songwriter1234
일 년 전
@amor77 말을 해야 합니다. 해주겠지 기다리지 마세요 계속 대화를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