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를 밀어내는 사람에게 집착해요 - 마인드카페
알림
심리케어센터
마인드카페 EAP
회사소개
사연글
이별/이혼
kjsun0101
일 년 전
저를 밀어내는 사람에게 집착해요
6개월간의 첫 연애에서 차였고, 이후 제가 몇달동안 매달려서 다시만나긴했는데, 어쩌다 보니 파트너 관계로 만났어요 사귀는 건 안되는데 파트너는 괜찮다고 하더라고요. 바쁘다는 핑계인지 사실인지로 저를 안만나고 싶어했어요 파트너가 되는건 싫지만 그렇게라도 상대방을 보고싶었어요 한 6개월을 그렇게 만났는데 항상 제가 먼저 연락했어요 상대방이 다정하게 연인처럼 대해줄 때는 좋았어요 속으론 항상 저를 연인처럼 대해주길 원했지만, 친구 혹은 그 이하로 대하는 상황에 지쳐가고 있었습니다.. 이 관계를 그만두는게 맞다고 생각했지만, 다시는 못 본단 생각에 끊어내는 게 쉽지 않았어요. 그러던 중 그동안 상대방에게 받은 스트레스 때문에 한번 터졌어요. 이제까지는 상대방에게 쩔쩔매고 잘 보이려고 노력했는데, 최근에는 오히려 제가 상대방에게 '솔직히 우리 파트너 아니냐, 네가 좋아서 이런 대우 감수하고 만나는거다. 다른 남자 만나는 거 귀찮다. 너도 나 쉬워서 만나는거 아니냐' 솔직하게 말했어요 그래서 결국 카톡 차단당하고 모진말도 들었는데 (상대방은 관계만을 원했는데 제가 마음이 있어서 차단한건지, 아니면 그동안 순종적이었던 제가 파트너 관계라고 못박아서 차단한건지 모르겠어요) 계속 상대방 sns같은 걸 찾아보고 그래요 차단까지 당했는데 나중에 연락해보고싶다 이런 망상까지 해요 사실 재회할거라면 진작에 했겠지만.. 계속 무기력해지고 가끔은 저를 자책하게되는데 자꾸 집착하게 됩니다..
우울
전문답변 추천 0개, 공감 2개, 댓글 2개
상담사 프로필
이연실 님의 전문답변
프로필
일 년 전
건강한 관계를 위해 균형감을 갖는 것이 좋겠습니다.
#연인관계 #거부불안 #불안정애착 #우울
안녕하세요. 마인드카페 상담사입니다. 저의 답변이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공개사연 고민요약]
마카님께서는 연인관계였던 분에 대한 여러 감정으로 혼란스러우신 것 같습니다. 연애를 하다가 상대방의 이별 통보를 받았는데 마카님께서 이별을 받아들이기 어려워 다른 관계(파트너)로라도 관계를 유지하기를 바란 것 같습니다. 마카님께서는 상대방이 여전히 연인처럼 다정하게 대해주기를 바랐지만 상대방은 마카님을 파트너 관계로만 대하는 상대방에게 서운하고 속상한 마음을 느꼈던 것으로 보입니다. 이런 마음을 참다가 결국 터져서 상대방과의 관계가 단절된 상태인 것 같습니다. 마카님께서는 이 관계에 대해 미련이 남은 것으로 보입니다.
[고민과 관련된 원인 분석]
마카님께서는 관계에서 거절이나 거부 불안이 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연인관계였던 사람과의 관계가 끝났는데 그 관계를 끝내지 못하고 파트너 관계라는 명분으로 관계를 이어가신 것 같습니다. 이는 연인이었던 사람으로부터 거부당했다는 사실에 배신감과 좌절감, 불안, 우울 등을 경험하면서 극도의 불안에 빠졌을 것으로 보입니다. 그래서 상대방에게 파트너 관계를 유지하면서 관계를 이어오면서 버려짐과 거부당함에 대한 불안을 덜 느꼈을 것으로 보입니다. 그러나, 파트너 관계가 지속되는 동안 상대방과 마카님의 관계에 대한 관점의 차이가 발생하면서 마카님께서 좌절감, 실망감, 불안 등을 다시 느꼈을 것으로 보입니다. 마카님께서는 연인관계뿐만 아니라 대인관계에서도 눈치를 많이 보거나 자기 주장이 어려울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렇다면 부모님과의 애착관계가 불안정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부모님과의 불안정한 애착관계에서 마카님께서 거부감과 버려질 것 같은 불안을 자주 경험했을 가능성이 있어 보입니다.
[해결방안과 대처에 대한 방향 제시]
마카님께서 부모님과의 관계에서 불안정한 관계를 경험하셨더라도 마카님께서 자신을 스스로 돌봄으로써 새로운 관계 정립을 할 수 있습니다. 마카님께서 자신을 잘 돌보는 법은 거부와 버려짐에 대한 불안이나 그 비슷한 느낌을 받았던 순간으로 가서 울면서 두려워하고 있는 어린 자신에게 다가가 함께 있어주겠다고 따뜻하게 안아주는 것을 충분히, 기꺼이 해주시는 것입니다. 또, 자신의 감정을 있는 그대로 바라보고 그것을 존중하고 이해해주는 과정이 필요해 보입니다. 어떤 편견이나 도덕적 기준으로도 평가하지 말고 충분히 그럴 만하다는 것을 전해주시면 좋겠습니다. 관계에 대한 새로운 관점을 이해하시는 것도 필요해 보입니다. 누구와든 건강한 관계를 맺는 것이 중요하고, 건강한 관계를 위해서는 균형이 필요합니다.
상담을 통해 자신의 성장과정과 환경, 자신의 기질 등을 살펴봄으로써 자신을 이해하는 데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입니다. 자신을 이해하는 것이 자신을 수용하고 존중하는 것의 출발이고, 자신과의 관계는 물론 타인과의 관계에서 필요한 자원입니다. 마카님께서 건강한 관계에 필요한 균형을 이해하고 훈련함으로써 자신의 삶에 적용하는 데 도움받을 수 있을 것입니다. 마카님과 연인과의 관계에서의 상호작용 방식에 대한 이해를 통해 관계에 대한 다각적인 관점을 배울 수 있을 것입니다.
hghr0510
일 년 전
저랑 비슷한 입장이시내요... 전 남자임니다 파트너 관계 까지는 아니었지만 1년 넘게 만나온 여자가 있었습니다 우연히 아는 동생과 술자리를 통해 처음 만났고 여자가 먼저 저에게 호감을 같고 연락처를 물어봐서 그 뒤로 서로 바빠서 자주는 만나지 못했지만 가끔 만나 친하게 지내는데 갈수록 제가 먼저 연락하게되고 상대가 먼저 연락 하는일이 없습니다 이런 미묘한 관계가 힘들어서 연인으로 발전하고 싶어 고백을 했는데 아직 연예할 시간적여유가 없다고 하더군요... 딱 짤라 싫다고 했더라면 질질 매달리고 끌려다니지도 않았을텐데... 둘이 1박2일 여행을 갔다온적도 있지만 저는 아직 사귀는 사이도 아니고 솔찍히 어떻게든 해보려면 해볼수도있었지만 난 그런놈이 아니다 라고 그러니 나란놈 연예상대로 괜찮다는걸 보여주고싶어 술먹고 그냥 잠만 잤습니다 1년을 넘게 가끔 만나면 전 제 마음을 받아달라고 고백을 몇차례 했지만 아직도 시간 여유가없고 연예할 준비가 안되어 있다... 오빠가 싫은건 아니다... 이런 여지만 주더군요 그러니 잘보이고 싶은 마음에 무슨 날이면 항상 선물을 주었고 정말 노력했습니다 괜히 혼자 속상하고 마음졸이고... 그래서 얼마전 마지막으로 고백을 하고 만약 기다려달라고 라도 한다면 기다리려 했습니다 근데 저도 그동안 참아왔던 게 터졌다긴 보단 그냥 말을 내뱉어 버렸습니다 너 연예할준비가 안되고 시간이 부족한게 아니라 나랑 연예하는게 싫은거지?라고... 그러니 대답을 그렇다고 하더군요... 지금것 끌려다니고 마음졸이고 생각하면 터져버릴것 같았지만 끝까지 싫은 소리안했습니다 처음부터 그렇다고 이야기하지않은것에 너무 화가 남니다 지금도 그 화가 사그라들지 않지만 그래도 좋아하는 마음이 사라지지않내요 전 이제 내가 먼저 연락은 안할게 하지만 니가 내생각이 난다면 언제든 연락해 항상 반갑게 맞아줄게 라고 하고 보름정도 이렇게 지내고 있습니다 좋아하는 감정 그게 쉽게 사라지지않습니다 하지만 천천히 잊으려 노력하고 있습니다 이용만 당한것같은 느낌을 계속 떠올리면서요... 하지만 속마음은 먼저 연락이 오길 바라고있습니다 속이 다타들어가는 하루 하루를 보내고있지만 이루어지지는 않을거에요 님께서도 지금 그 속마음 충분히 공감합니다 하지만 천천히 내려놓으시는것도 생각해보세요... 사랑은 또다른 사랑으로 잊을수있다고 생각합니다 더 좋은분이 나타날거라 확신합니다 힘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