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관계가 너무 힘들어요
인간관계가 너무 힘들어요. 학교에서 같이 놀던 친구들에게 배신감이 들고 가끔 소외당하고 있는데 너무 힘들어요. 누가봐도 그 친구들이 한 잘못인데도 내가 혼자인게 무서워서 매일매일 울어요 학교에서는 토할 것 같아서 아무것도 못 먹겠고 종이 칠때마다 심장이 뛰어요. 사실 아예 아무도 말을 안거는 왕따 수준이 아닌데도 한번 이렇게 우울해지니까 나를 자책하게 되고 소외당하는 남들 보는 시선이 무서워요. 집에 오면 펑펑울고 너무 우울해요. 병원에 가고싶어도 갈 수가 없는데 너무 무서워요 자고 일어나면 심장이 뛰고, 학교를 간다는게 무서워요. 그런데 우울증일까봐 겁나요. 다 내 잘못 같아요. 분명 가족들이 날 도와주는데도 혼자 있으면 울어요. 어떡해야 하나요? 우울증이 아니라고 합리화 하는데 우울증인것같은 것 조차도 너무 힘들어요 제발 도와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