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수를 연발하면 남탓을 하다 내탓을하다 눈물이 나요
항상 같은일만 해오다 전혀 다른분야에서 일을 한지 1년반이 됐습니다. 적응할만하면 실수하고 또 실수하고.. 처음엔 내가 꼼꼼하지 못해서 실수한거니까 하고 수습하고 넘기고... 그 다음엔 다른사람의 말이 조금이라도 거슬리면 남탓을 하고.. 남탓을 하다 내탓을 하고... 하다하다 결국 눈물이 터져버립니다. 눈물을 흘리고 나면 남탓을 했던 나를 자책하고... 기분이 상해 남들에게 조금이라도 까칠하게 대하면 또 미안해하고... 사과할 생각하고.. 위로를 받으려고 하는 제 자신이 나약하게 느껴집니다..
마음이 단단해 지는 방법이 없을까요? 남의 말에 휘둘리지 않고..내가 실수해도 내 방식대로 이겨내고 실수를 해결하면 쉽게 털어버리고..
어떻게 하면 흔들리는 마음을 다잡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