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혼하려는데 상대방이 아이가 있어요 어떻게 대해야 할까요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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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공개
일 년 전
재혼하려는데 상대방이 아이가 있어요 어떻게 대해야 할까요
재혼을 고려하고 있는 30대 여성입니다. 저는 아이가 없고 상대방은 3살짜리 아이가 있습니다. 아이는 아이 할머니가 돌보고 있고 이혼 전에는 주로 엄마가 아이를 돌보았기 때문에 이혼 후 아빠를 거부하는 듯한 태도도 있다고 하네요 이런 상황에서 저까지 아이의 삶에 끼어들면 아이 심리에 혼란스러움만 가중될까봐 두렵습니다 어떤 방식으로 아이에게 다가가는 것이 맞을까요? 저도 일을 하고 있기 때문에 아이 할머니가 계속 육아를 도와주셔야 하는 상황이라 제가 밀착해서 시간을 많이 보낼 수도 없어요.. 바로 가족으로서 받아들일 수 있도록 해야하는지 아니면 종종 만나는 것으로 일단 가까워져야 하는지... 아이가 좀 더 안정되고 성장한 다음 합쳐야하는지 아니면 엄마의 빈자리를 빨리 채워주는 것이 좋을지 그것도 고민이 됩니다… 현재 아이가 아빠한테 폭력성을 보이기도 하는데 이 부분부터 해결해야 할까요? 고민이 많고 선뜻 나서기가 어렵습니다 전문가님들의 조언 부탁드립니다…
전문답변 추천 1개, 공감 1개, 댓글 6개
상담사 프로필
이연실 님의 전문답변
프로필
일 년 전
마카님께서 먼저 안정감을 느껴야 아이에게도 안정감을 전해줄 수 있습니다.
#재혼 #관계 #육아
안녕하세요. 마인드카페 상담사입니다. 저의 답변이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공개사연 고민요약]
마카님께서는 현재 재혼을 고려 중이신데, 상대방의 3살 자녀와의 관계와 양육에 대한 고민을 하고 계신 것 같습니다. 아이의 아빠가 이혼하기 전에는 엄마가 주양육자였고 현재는 할머니께서 돌보시고 계시는데 아이가 아빠를 거부하고 폭력성을 보이는 것 같습니다. 마카님께서는 아이와의 관계에서 아이가 혼란스러워하지 않고 아이가 아빠와의 관계에서도 긍정적인 경험을 하기를 바라는 것으로 보입니다.
[고민과 관련된 원인 분석]
마카님께서 재혼을 고려 중인 상황에서 충분히 고민이 되실 것 같습니다. 어린 자녀가 있고, 그 자녀와의 관계에서 남편과 자신이 아이의 부모로서의 역할을 어떻게 해야 할지, 어떤 방식으로 아이와 관계를 맺을지, 양육에 어떻게 개입할지 등에 대해 고민이 많으실 것 같습니다. 게다가 아이가 최대한 상처받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이 있고, 아이가 아빠를 거부하고 공격성을 보이는 부분도 걱정이 되실 것 같습니다. 아이가 아빠를 거부하고 공격성을 보이는 이유는 아빠와의 애착이 불안정할 가능성이 높아 보입니다. 이혼 전에 주양육을 맡았던 엄마와 주로 애착 경험을 했을 것이고, 부모가 이혼을 하면서 아이는 자신의 세상이고, 생존의 버팀목이던 엄마를 잃은 것이므로 불안과 혼란스러움이 클 것으로 보입니다. 이혼 전에 아빠와의 엄마의 갈등 상황을 직.간접적으로 경험했을 것이고 그결과 엄마를 잃은 것이라고 느낄 것이고 아빠에 대한 분노와 원망이 아이의 마음 속에 자리잡고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해결방안과 대처에 대한 방향 제시]
우선, 마카님께서 아이와의 관계에서 무엇이 우선이 되어야 할지, 우선으로 할 것인지를 생각해 보시면 좋겠습니다. 직장을 다녀야 하는 상황이라는 점도 고려하셔야 할 것 같습니다. 복잡한 상황에서 마카님게서 할 수 있는 것들이 무엇인지를 정리해 보시면 좋겠습니다. 예를 들어 아이를 규칙적으로 만나러 가고, 짧은 시간이라도 진심을 다해 아이를 바라봐 주고 따뜻한 모습을 보여주는 것 등 마카님께서 할 수 있는 것들을 정리해 보시면 좋겠습니다. 마카님께서 재혼을 하시면 이 아이와의 관계 역시 중요한 부분이기 때문입니다. 아이가 혼란스럽고 불안할 가능성이 높은 현재는 함께 지내기보다는 아이가 안정감을 찾을 때까지는 할머니께서 주양육을 담당하시고, 마카님과 아이 아빠가 규칙적으로 자주 만나는 것이 어떨까 합니다. 마카님께서도 재혼을 하시면 새로운 사람과 새로운 환경에 적응할 시간이 필요할 것입니다. 아이 아빠의 역할이 중요해 보입니다. 아이 아빠가 아이의 심정을 충분히 이해하고 인내심을 갖고 돌보셔야 할 것 같습니다. 아이가 아빠를 거부하고 공격성을 보이더라도 아이를 향한 진심과 사랑을 계속 보여줌으로써 아이가 안정감을 찾는 데 도움을 주어야 할 것 같습니다. 짧은 시간이라도 정해진 시간에 아이를 자주 만나고 아이에게 집중해서 아이의 눈높이에 맞춰 다가가고 조금씩 가까워질 수 있도록 하시면 좋겠습니다.
상담을 통해 마카님게서 고민하는 구체적인 내용을 살펴봄으로써 보다 적절한 대처법을 찾는 데 도움받을 수 있을 것입니다. 마카님께서 아이를 대하는 마음을 살펴보고, 그 마음이 무엇인지 확인하는 데 도움받을 수 있을 것입니다. 아이와의 관계에서 마카님께서 효율적으로 아이를 잘 돌보는 방법에 대해 배울 수 있을 것입니다.
RON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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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ta
일 년 전
맞아여ㅠ 맨날 울 엄마는 이거해라 저거해라 혼란스럽게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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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kkkk00
일 년 전
3살 아이라면.. 붙어잇는 시간이 많지 않아도 얼굴을 자주 보여주고 짧은시간이라도 재밋게 놀아주면서 서서히 아이의 마음을 돌려보시는게 어떨까 싶어요 ! 처음부터 급하게 다가가려고 하면 오히려 좋지않을수도 잇으니 천천히 시간을 가져보셔야할거같아요 !
dhsk10
일 년 전
3살이면 아직 뭘 모를때라 양육의사가 있으면 빨리 데려오는 게 나을 듯 싶어요. 오히려 애가 철들기 시작하면 자기 자식 처럼 키우기가 어렵더군요. 근데 남의 애 키우기가 쉬운일이 아니라서… 희생하실 생각하시면서 합치셔야해요. 자기 애 혼내는 거랑 남의 애 혼내는 거랑 달라서 잘못을 해도 함부로 혼내지도 못하고… 새엄마라는 위치 땜에 쉽지가 않을 거에요.
decisionreverse
일 년 전
아이는 할머니가 양육하는 게 좋겠다고 봅니다 그냥 친절히 대해주고 경제적 지원 아끼지 말고 살다가 할머니가 못 키울 상황이면 델고 오던지 ᆢ 아이입장에선 새엄마죠 고생해서 키워줘도 친모가 아니니 그런건 기대마시고 오히려 친모가 아닌데 아이한테 친절히 대하고 돈을 좀 써주고 해서 고맙다는 말을 듣도록 해야겠죠 포지션을 잘 잡으셔야 할 듯
mango999
일 년 전
이렇게 고민되는데 재혼을 굳이 하셔야할까요? 경제적 안정을 위한 재혼이라면 내가 덕보는게 있으니 반대급부로 아이 감당하는게 맞고, 이미 경제적 기반이 있으셔서 심리적 안정을 위한 재혼이라면 이미 갈등의 씨앗이 보이니 재혼 하실 필요가 없으십니다. 이 경우 그냥 연애만 하시고 자기계발에 집중하세요. 남의 애 키울 에너지를 나한테 집중하면 나중에 뭐라도 남습니다. 인생에 중요한 결정은 감정이 아닌 이성으로 해야 후회가 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