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을 쉽게 주는 성격으로 힘들어요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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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repuredala
일 년 전
정을 쉽게 주는 성격으로 힘들어요
저는 사람들과 정을 나누고 깊은 유대관계와 친밀감을 나누길 좋아하는데요. 그래서 어떤 봉사나 동호회, 모임도 나가보고 전공 공부와 관련한 대학원도 갔었죠. 하지만 제가 그동안의 인간관계를 쭉 돌이켜보면, 어떤 학교를 다니든, 모임을 가든, 동호회든, 대학원이든 그 환경에서 벗어나면 모래알처럼 다 흩어져 버린달까요. 전 그중에서 다는 아니더라도 몇명과는 관계를 더 이어나가고 싶은 마음도 있는데, 제 의지대로 되는건 아니더라구요. 이런 일들을 몇번 겪고나니 그저 사람들에게 쉽게 정주지 말고 가볍게만 소통하고 또 헤어지면 다른 사람 만나고 .이런 사람들이 신기해 보이기도 해요. 혹자는 시간이 많아서 정말 바쁘지 않아서 라고 하는데요. 정말 그런걸까요. 어떤 누군가와 친해지려면 절대적인 시간과 노력이 필요한데 요즘은 누군갈 알아가려고 들이는 시간 노력 돈을 손해라고 생각하는 문화도 있는것 같구요. 억지로 바쁘게 살면, 취미생활하면 이런 공허하고 쓸쓸한 마음이 어느정도는 없어질까요?
스트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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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규 님의 전문답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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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년 전
이런 공허하고 쓸쓸한 마음이 어느정도는 없어질까요?
#스트레스#인간관계#취미생활# #쓸쓸한마음
안녕하세요. 마인드 카페 상담사 이재규입니다. 인간관계로 힘들어 하는 마카님에게 제 글이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공개사연 고민요약]
마카님은 인간관계를 하면서 모임이 생기면 만났다가 모임이 끝나면 다시 만나지 않고 흩어지고 사람들과 사귀었던 관계가 끝나는 과정에서 정서적 단절로 힘들어 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고민과 관련된 원인 분석]
인간관계는 쉽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인간은 서로가 다르기 때문에 같은 모임에 있거나, 오랜 시간을 같이 있으면서 같은 곳에 집중할 때는 가까운 것 같지만 서로 다른 곳으로 이동하거나 직장, 모임에서 벗어나면 동질감을 느끼지 못하면서 다시 흩어지는 것으로 보입니다.
[해결방안과 대처에 대한 방향 제시]
사람들이 만나고 헤어지는 것이 가장 힘들고 어려운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사람끼리 만나가 힘들기 때문에 모임이나 동호회를 통해서 연결점을 찾아서 만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헤어지는 과정에서 사람들은 서로 공유했던 정서를 혼자 짊어져야 하기 때문에 시간도 필요하고 서로 정리해야 하는 아픔도 겪게 됩니다. 사람 일 중에 인간관계가 가장 힘든 일입니다. 그래서 인간 사이에도 적절한 거리가 필요합니다. 혼자 잘 지내는 것도 중요합니다. 그래야 타인과도 넉넉하게 지낼 수 있습니다. 자기 안에 정서가 부족하면, 타인에 매달리고 집착하면서 더 힘든 정서적 결핍을 느끼기 쉽기 때문입니다. 운동도 좋은 방법이고, 자신이 원하는 취미생활도 도움이 됩니다. 그리고 스스로 자신을 사랑하는 것도 필요합니다.
정서적 결핍을 채우는 과정에 도움을 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전문가를 통해서 스스로 자신을 사랑하는 방법과 이웃들과 관계를 적절한 간격을 가지고 교류하는 방법을 배울 수 있습니다.
lemonday
일 년 전
저도 비슷한 기분을 느낀적이 많아요. 저는 정보공유 단톡방을 하나 맡게됬는데 장기적으로 서로 소통하는걸 생각했지만 정작 오는 사람들은 잠깐 알고싶은 정보만 빼가는 목적으로 오더라구요. 손익에 예민한 사람들이 갈수록 늘어나는것 같아요.
purepuredala (글쓴이)
일 년 전
@lemonday 맞아요. 자기에게 필요가 없어지면 더이상 볼일없다 생각하고 연락와도 몇번 받아주다 아예 안받아주더라구요. 마음이 잘통하고 끝까지 인연을 유지해 나가려는 사람이 점점 드물어지는 세상이 되어가는거 같아 씁쓸합니다.
newmimi
일 년 전
저두 항상 비슷한 감정을 느껴요. 사람들한테 정주고 하는데 상대방은 나만큼의 마음은 아니었단 걸 알고 혼자 상처받구 씁쓸해지구... 혼자라도 잘 지내려고 하지만 쉽지 않네요^^;;
INFJ971006
일 년 전
진짜 저랑 같은 고민을 하시네요ㅠㅠ 그래서 어쩔땐 내가 먼저 안부인사라도 할겸 연락을 해야하나 싶은데 막상 부담스러워 할거 같고 무슨말을 해야하나 싶고 그래서 행동으로 옮긴적은 없네요ㅜㅜ sns보면 저말고 다들 지인들하고 같이 행복하게 잘사는 느낌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