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살고있나
가족은 나 친여동생 아빠 이렇게 셋
친엄마는 기억도 안나는 어린시절부터 없고 아빠는 여러 이모둘을 데려왓엇고 한번도 학대를 하지않은 여자는 없었습니다
7살에 새엄마가 생겼지만 학대는 점점 심해졋고 친동생과 저를 번갈아가며 예쁨을줫고 사랑받기위해 많른 노력울 했습니다
동생이 한명더 생기면서 학대와 무시는 더 심해졌습니다
9살에 처음으로 죽고싶다는 생각을 했고 내인생은 답이 없다고 생각하고 괴로웠습니다
학교를 다니면서 나와마음이 맞지않거나 싫은소리를하면 멀리했고 지금도 그렇습니다
저는 20살에 결혼을 했고 자녀가 두명이였지만 여러가지 이유로 이혼을했고 아이들은 저와 같이 있지않습니다
저는 능력도 여력도 되지않는사람이라 포기할수 밖에 없었습니다
저와같은 환경으로 만들지않겠다는 저는 그다짐도 지키지 못했습니다
웃음많고 남들 이야기를 잘들어주고 했던 저는 지금사람들에게 냉정하다 이기적이다 공감능력없다 극단적이다라는 말만 듣습니다
제자신이 생각했을때도 남들의 이야기에 공감을 잘못합니다
어느순간부터 제 스스로가 그렇다는걸 인지했고 내가 감정이 없는사람인가?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전에는 내가 죽고싶다라는 생각을 십년넘게 하면서 아직도 살아있다는건 나는 죽지못하는 죽지않을 사람이라고 생각햇는데 이제는 죽을수있는 용기가 생깁니다
매일매일이 스트레스고 화만나고 의욕도 없고 밑빠진독에 물붓기같은 제인생이 너무 싫습니다
저는 왜 매일 화가나고 짜증만나는 걸까요
이런 모습의 제자신이 너무 싫습니다
제 겉모습 정신 다 싫습니다.. 그냥 그렇습니다
두서없는 글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