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아우울증 인것같아요.
4실짜리 아이키우고 잇는 애기엄마예요. 아직 어린이집도 안보내고 잇고 말이 트이질않앗어요. 밀을 못해서 그런지 모르겟지만 요즘은 저만 보면 떼쓰기 징징거리기 뿐이에요. 엄마관심이 많이 필요해서 떼쓰기 심한건가싶어서 같이 놀아도 주고 말을 많이 시키는데 떼만 쓰고 잇어요. 떼쓰는 아기보면 참다참다 저도 짜증이 나서 애기를 훈육도 해보고 혼내기도 해보고 햇는데 떼만 늘어가는 느낌이예요. 애기가 떼쓰기가 늘어나면서 저도 짜증이 많아졋고 부모님이랑 같이 살고 잇는 상황이고 넘쳐나는 집안일에 매일 밥에 청소 집안일만 하고 육아에만 삐져잇다보니 너무 우울해진것 같아요. 이 상황에서 벗어보려고 잠깐 친구도 만나서 자유시건을 보냇는데 집에 돌아와서는 스트레스가 다시 쌓이드라구요. 자꾸 자존감은 낮아지고 자신감도 없어지고 우울하기만 하네요. 어딘가 훌쩍 떠나고 싶은 마음뿐이에요. 육아우울증 맞는거겟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