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를 함부로 대하는 직장상사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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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o08
일 년 전
저를 함부로 대하는 직장상사
안녕하세요 1년째 근무중인 사회초년생입니다 직장 상사때문에 큰 스트레스를 받고 있는데요 사소한것까지 트집을 잡고 저에게 멍청하다며 대놓고 말하고 구구단을 시키기도 합니다 제가 무언가 ㅈ적고있으면 그렇게해도 기억 못하지 않냐며 비아냥거린적도 있습니다 제가 막내라서 함부로 대하는것 같기도합니다 다른 직원들은 20대후반 ~ 30대 후반이라 저를 대하는 것처럼 하지않아요 그래서 직장에 들어오고 나서부터 심한 건망증과 무기력증 증세가 보입니다 방금 만졌던 볼펜도 어디에 두었는지 기억이 나지 않을 정도입니다 정해진 메뉴얼이 없는 곳이라 지금도 적응하고 있어서 힘이 드는데 인관관계도 힘들어 미칠것 같습니다 다른 곳으로 이직을 하려고해도 나이가 어린지라 상황이 똑같아 질것같고, 새로 적응하는 것이 두렵습니다 그리고 두사람만 빼면 다른 직원과는 관계가 좋아서 그만두기 아깝습니다 저는 어떻게 해야할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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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답변 추천 1개, 공감 32개, 댓글 7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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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영 님의 전문답변
프로필
일 년 전
직장생활
#우울#불안#스트레스#의욕없음
안녕하세요 마인드 카페 상담사 김소영 입니다. 이렇게 만나뵙게 되어 반갑습니다.
[공개사연 고민요약]
회사에서 직장상사의 괴롭힘 때문에 힘든 시간을 보내고 계시네요.
[고민과 관련된 원인 분석]
마카님의 글을 읽으면서 . 너무한다 라는 생각이 들며 화가 났습니다. 직장생활에서 만난 관계에서 아무리 상사라지만 대놓고 멍청하다고 말을 하거나 구구단을 시키고 비아냥 거리는 것은 염연히 직장내의 괴롭힘 입니다. 나이가 어리다고 함부로 대할수 있는것은 아니지요. 그런일을 겪는다면 굉장히 불쾌하고 화가 나실것 같습니다. 그분을 제외한 다른분들과는 잘 지내고 있다고 하시는것을 보니 마카님은 성품이 모나지 않고 사람들과 나름대로 잘 어울리는 성격이실것이라 예상해 봅니다. 상사분이 그렇게 이야기 하셨을때 마카님께서는 어떻게 대응 하고 계신가요?
[해결방안과 대처에 대한 방향 제시]
우선 상대방이 그렇게 반응 하였을때 내가 굉장히 불쾌감을 느꼈음을 표현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갈등을 겪는것은 물론 에너지가 필요하고 힘이드는 일이지만. 항상 평온하게 문제를 해결할수는 없습니다. 때로는 싫다는 표현 불쾌하다는 표현을 하지 않으면 상대방이 그 행동을 지속하게 되기도 합니다. 나이가 나보다 많으니 대꾸하면 안되지 않을까 라는 생각도 옳지 않습니다. 화를 내라고 말씀드리는 것이 아니라 완곡한 방법을 써서라도 표현을 하고 경고를 해야한다는 의미에서 드리는 말씀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괴롭힘이 계속된다면 직장 내부나 외부에 도움을 요청할수 있는 방법은 없는지도 검토 해보세요. 최악의 경우 이직도 고려 할수 있습니다.
나를 존중해주는 사람만 있어도 새로운 곳에서 적응을 하는것이 쉽지는 않습니다. 하물며 성인들이 모여있는 곳에서 누군가가 나이가 나보다 어리고 후배라는 이유로 괴롭힌다는 것은 매우 부당한 상황입니다 저의 글이 조금이라도 도움이 된다면 좋겠습니다 마음이 많이 힘드시면 언제든 상담소를 찾아 주셔도 좋습니다
dyk1234
일 년 전
나이가 어리다고해서 저런식으로 대우하는게 일반적인 경우는 아닙니다. 저 정도면 직장내 괴롭힘으로 신고해도 높은 확률로 인정될 수준이네요. 핸드폰이 안드로이드라면 통화 시 녹음기능, 일반적인 경우에도 녹음기능을 통해 상사의 행동을 증거로 남겨두세요. 상담사님의 말씀대로 나이와 무관하게 선을 넘는 무례한 행동에는 불쾌한 표현을 해야합니다.상대방에게 감정적으로 같이 싸우는 것이 아닌 적어도 스스로를 보호하는 정도, 겉으론 웃으면서라도 “아무리 그래도 멍청하단 말씀은 기분이 좋지 않네요.” 정도의 불쾌감이라도 표출해야 합니다. 거기서 상사가 더 한 모욕을 줄 순 있겠지만, 그 말들을 듣고 흘릴 수 있는 마인드를 가지셨으면 좋겠습니다. 저도 글쓴이님과 같은 상황에 처했었었고, 한바탕 뒤집고 이직을 했었어서 더 과거의 저 같아 안타깝네요.. 남을 상처를 입히며 희열을 느끼는 사람들은 사회에서 종종 만나게 됩니다. 그 사람들은 글쓴이님이 어려서 그러는게 아니에요. 그저 좀 더 자기 말에 상처를 받는 사람을 찾아 여기저기 찔러보다 반응이 유한 사람에게만 그리 행동합니다. 20대 후반-30대 후반 분들한테 안그러는 이유는, 어느 정도 사회생활을 많이 해본 사람은 저런식으로 군다면 가만 안있거든요. 왜냐하면 저게 상사만의 문제이며 일반적이지 않고 충분히 고소할만한 수준이란걸 명확하게 인지하고, 더 나아가 본인을 신고하는 행동으로까지 움직일 수 있다는걸 그 상사도 알고 있는거에요. 그 회사가 괜찮고 이직이 아쉽다면, 인사팀 혹은 그 상사의 윗 사람에게 진정을 넣어보는 것도 괜찮습니다. 근데 그 상사가 최고 위다? 그럼 다른 사람과의 관계 때문에 붙잡혀 있지 말고 이직하세요. 참고로 우리 회사도 작지만 대표나 이사가 아닌 이상 님처럼 행동하면 부하직원일지라도 바로 제지 합니다. 다른 회사 간다고 상황이 절대 똑같지 않아요. 당연히 어딜가든 ***들은 있겠지만, 내가 참을 수 있는 유형의 ***들만 있는 곳을 찾아 떠나야합니다. 그와 더불어 다양한 ***들을 보며 ***들의 감정을 담아두지 않고 흘려보낼 수 있는 마인드도 점차 쌓이게 될거구요.
mensoredam
일 년 전
팩트 나갑니다. 1. 평소 갑질이나 하대, 업무 상 괴롭힘 내역 정리 - 통화 녹음, 평소 욕먹을 때 녹음, 내역 정리해서 일자별 취합 2. 회사 인사팀에 고충상담 신청 3. 원하는 바 대로 당연히 해결 안됨 4. 정신과 상담 받고 진료내역 받아놓으시고..소견서 등 5. 그 이후 고용노동부 직장 내 괴롭힘 신고 6. 관련자료 고용노동부 요청 시 제출 7. 그 이후는 고용노동부에서 연락올 노무사님과 이야기 하시면 되겠습니다.
Iilliilllo
일 년 전
우와 저도 같은일 겪고 퇴사했어오.. 남일 같지 않네요.. 계속 참다가 울화병 까지 얻었어요. 그거 가스라이팅이에요. 님은 절대 멍청하지 않아요 멍청한간 그새끼지.. 근무할따 그 놈이 *** 하는거 다 녹음 하시고 견딜수 없다면 너무 참지 마세요 병걸려요
lily26
일 년 전
저도 대학생활중 방학때 사무보조로 일하면서 비슷한일 겪었어요.그동안 버텨오신게 대단하세요… 그나마 다른 분들과 잘지내신다니 다행입니다.저도 과거를 돌이켜보면 아무리 상사라지만 마냥 참기만하지 말걸 후회합니다.한번 그런관계로 굳으면 개선하긴 힘들잖아요 사실…나올생각으로 한번 세게 나가는것도 방법인 것 같아요.예의는 갖추되 감정적으로 동요하지않고 간단명료하게 할 말을 해보면 적어도 속은 시원해지지 않을까요…?제가혹시무책임한 대응법을 소개했다면 죄송합니다.하지만 다른방법이 딱히 떠오르지 않아서요.이런 대응법의 취지는 공포의 대상 및 상황속에서 억눌리다가 표현을 해봄으로써 두려움을 극복하는것이랍니다..! 예를들어 멍청하다 했으면, 되물으며 멍청하다뇨 그런말을 하세요 저도 여기 직원입니다~조심해주세요.따지는투보단 유연하고 뼈있는 농담하듯이 가뿐하게 표현하는것도 방법일 듯해요.지나가는 말로 비아냥대는거는 그냥 반응도 하지말고 개.무.시.하세요!너무함부로 대하고 막말할땐 괜히 웃기보단 정색(약간 빡쳤지만 티는 안내는 느낌) 해보세요.이렇게라도 해봐야 퇴직하고나서 덜 억울해요 정말.이런상황속에서 사연자님은 저처럼 눌리지 않고 당당하게 대처하실 수 있기를바랄게요…!
coo08 (글쓴이)
일 년 전
다들 조언 너무 감사드립니다 직장 동기들에게 물어보니 저에게 심힌 괴롭힘이 쏟아진것 같다고 다들 말해주셔서 이직 준비중입니다 ! 댓글 하나하나 잘 읽었고 사회 초년생인 저에게 큰 도움이 됐습니다 신고까지는 증거도 불충분할 뿐더러 용기가 없어 하지 못했지만 내일부터 정신과에 다니면서 관리할 예정입니다 대표에게 알리더라도 가해자들 없이 돌*** 않을 시스템이라 제가 보호 받지 못할걸라 판단해서 이직하려구요 조언 너무 감사드립니다 ! 모두들 행복한 하루 보내시길 빕니다 !
skdrkx113
일 년 전
노동부에 직장내괴롭힘 신고할수있어요 멀래 녹음으로 증거 따놓고 그러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