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 다 제 잘못 일까요 최근 들어 3학년 때 보다 더 많은 자살충동을 느끼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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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morrow0121
일 년 전
모두 다 제 잘못 일까요 최근 들어 3학년 때 보다 더 많은 자살충동을 느끼고 있습니다 딱히 초등학생이라 고민 없다고 생각하겠지만 또한 행복하다고 생각하겠지만 학업 스트레스가 제 목을 조르고 있는 거 같습니다 또 쫓기고 있는 거 같고 죽을 자신도 없는데 자신이 너무 추합니다 나만 이렇게 힘들어 하는 거 같고 부모님한테 한 번 얘기해 봤지만 이게 무슨 힘든 거냐고 저 멀리 있는 아프리카 애들을 태어나지 않은 걸 다행히 생각하라고 이야기했습니다 그러고선 모두가 이렇게 산다며 참으라고 했 습니다 그 중에 저는 제 단짝 친구 땡땡이에게 이야기 했지만 부담스러워 했습니다 요즘에는 이상한 꿈까지 꾸고 있습니다 제가 뛰어 내리고 모두가 행복해 하면 박수를칩니다 이 모든게 제 잘못인 것 같고 아무도 저를 좋아하고 필요로 생각하지 않는 거 같습니다 저는 재활용 안되는 쓰레기 같은 느낌입니다 뭐 모두 이것보다 슬프고 힘들다는 것을 알고 있지만 저는 밤마다 울고 자해를 합니다 나는 너무 힘들다라고 얘기하고 싶습니다 하지만 죽고 싶은 마음이 점점 더 깊을수록 웃는 척을 하는 빈도가 많아지고 가면을 쓰고 있는 거 같습니다 마치 내 마음속 진심은 사라진 것 같습니다 제발 누구라도 저를 꼭 안아주면 정말 좋겠습니다
어지러움불면두통우울불안
전문답변 추천 1개, 공감 8개, 댓글 11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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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영 님의 전문답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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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년 전
힘내세요
#불안#불면#두통#어지러움
안녕하세요 마인드 카페 상담사 김소영 입니다 이렇게 만나뵙게 되어 반갑습니다.
[공개사연 고민요약]
학업스트레스가 커서 많이 힘든 상황이네요. 주변에 편하게 이야기 할 사람도 없어 외로운 마음도 크실것 같습니다.
[고민과 관련된 원인 분석]
마카님은 초등학교4학년 이신가요? 빠르다면 사춘기에 접어들 나이 이네요. 또 공부도 저학년때보다 갑자기 어려워 졌을 시기이고요. 그때문인지 학업 스트레스가 아주 크신것 같습니다. 목을 조르고 있다고 느낄 정도이고 또 지금의 마음을 반영하는 꿈도 꾸고 있네요. 꿈의 내용이 매우 구체적이고 상징적입니다. 물론 공부도 중요할 나이 이지만 그 때문에 이렇게 까지 많은 고통을 받고 있다니 안타깝습니다. 공부만큼이나 즐겁고 좋은 경험 예쁜 추억들도 많이 만들어 가야할 나이입니다. 학업에 대해 어떤 부분이 가장 힘이 드나요? 부모님의 기대감 일까요 스스로 만족할수 없는 성적일까요 . 하기싫음에도 해야한다는 부담감 일까요? 어떤 부분이 마카님을 힘들게 하는지 궁금합니다. 어떤일을 겪으셨기에 마카님께서 이렇게 내가 재활용쓰레기도 못되는 느낌이고 또 모든것이 내 잘못인것 처럼 느껴지시는걸까요?
[해결방안과 대처에 대한 방향 제시]
참 안타까운 점은 마카님의 힘든 마음에 귀 기울여줄 사람이 주변에 없다는 점입니다. 부모님께서 아마도 더 힘든 친구들을 생각해서 힘내라는 의미에서 말씀하셨을 수도 있지만 지금 당장 마음이 많이 힘든 마카님에게 위로가 되는 이야기는 아니었을것 같습니다. 마카님 께서는 어째서 공부를 하시나요? 어떤 꿈을 가지고 계시나요? 공부는 누군가를 위해서 하는 것이 아닙니다. 내가 후에 성장하여 어떤 일을 하고 어떤 사람이 되고싶은지 또 그 일을 하기 위해서 필요하다고 느끼기 때문에 해야 하는 것 입니다. 사회에서 기능하고 만족스럽게 인생을 살기 위해서 해야 하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행복해지기 위해 해야 하는 일인거죠. 배움에서 오는 기쁨 그 자체를 알게되면 더 할나위 없이 좋은 일이고요. 공부 자체가 그렇게까지 고통이 되는데는 분명 이유가 있을 것이라 생각이 됩니다. 꼭 무엇이든 잘해야 하는것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당장은 마카님에게 가장 필요한것은 위로가 아닐까 싶네요 두 팔을 벌렸다가 안쪽으로 구부리며 자신을 안아주세요 크로스로 두 손이 등쪽에 닿지요? 토닥토닥 해주세요
아직 좋은 경험을 많이 할 수 있는 나이 입니다 힘내세요 도움이 필요하다 느끼시면 언제든 상담소를 찾아주세요 !!
jingdury
일 년 전
글 빠짐없이 다 읽었습니다 남얘기같지않아 더 속상하고 슬프네요 학업스트레스 땜에 더 그런거같아요 저희부모님도 너 이거 행복하게 사는거라고 아프리카애들 어쩌고저쩌고 라 말하시네요. 제가 안아주고싶어요
tomorrow0121 (글쓴이)
일 년 전
@jingdury 고마워요
tomorrow0121 (글쓴이)
일 년 전
@!e1e237b66701c58fb37 고마워요
hw05
일 년 전
친구 몇살인진 모르겠지만 나는 고1이야 나도 사실 중딩때 공부못했어 중딩때 시험삼아 쳐봤는데 국어9뜬적있어 하지만 열심히하니까 5등급까지오르더라 너에게도 자극이 됐으면 좋겠다 그리고 너무 힘들어하지마 고진감래라고 항상 단것은 나중에 오니까!!♡
strawberryrain
일 년 전
부모입장에서 뭐라 해 줄 말이… 정말 옆에 있으면 꼭 안아주고 싶네. 지금 너의 모습만으로도 충분하고 고맙고 대견하다고…그냥 글 읽는 것만으로도 마음이 아프네. 하지만 잘 이겨내길 바라요. 세상 너무 재미난 일이 많아요!!! 아직 너무 어려요! 부모님의 생각은 부모님의 생각일 뿐. 너의 삶에 주인이 되길 바랍니다. 잘 해 왔고 잘 할 수 있어요!!!!
tomorrow0121 (글쓴이)
일 년 전
@hw05 쵸4면 11,
hw05
일 년 전
@tomorrow0121 벌써부터 그런생각 안해도돼 그런생각은 고등학교 되서 해도되는생각이야 지금 기본으로만 하면 충분히 중고등학교에서 잘할거야 걱정하지마
songmin0504
일 년 전
그러지마세요 ㅜ ㅜ 저도 예전에 그랬어요ㅜ 진짜 죽을 많큼힘들어서 그러는거 예요 ㅜ ㅜ 제 게시 글은 죽기싫어서 안달인데.. 힘내시구 같이 사셔야죠 ㅜ ㅜ 저도 사는게 무서워요.. 그래서 그맘을 잘 알꺼같은데 제 댓을 보사면 언젠가 님도 마음이 바뀔수 있기에 힘내세요!!
tomorrow0121 (글쓴이)
일 년 전
@songmin0504 알겠어요 그래도 요즘엔 여러분들의 위로 듣고 조금씩 나아지고 있어요
tomorrow0121 (글쓴이)
일 년 전
모두 감사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