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적 가정환경 영향으로 연애하기도 힘든거 같은데 어떡하나요..ㅠ
아버지의 체벌이 있었고 어릴적 가정폭력으로 엄마가 맞고있는 모습을 초등학생이었던 저는 옆에서 봐왔던 시간들도 있었고 커서는 힘든 일 있으면 엄마에게 내색을 안하는 저는 엄마를 지키고 보호하고싶다는 생각으로 엄마때문에 사는 인생인거 같아요 남친을 만나면 평소에 저는 잘하지만 반복되는 싸움이나 언쟁이 있으면 대화가 안될때면 저는 거칠어지고 손이 올라가거나 그런모습에 제가 결혼하고 애를 낳고 하면 폭력의 대물림이 일어날거같은 불안함에 아이 낳는것도 제겐 고민입니다ᆢ 오은영의 금쪽상담소를 보면서 제문제점이나 결핍들을 거기서 찾거나 도움받고 발견하게 되는데 아빠의 가정환경 영향인지 모르겠지만 30대 초반인 저는 뭔가 자주 공허함과 우울감을 느끼거나 별로 삶의 의지도 의욕이 있는게 아닌거같고 자존감 낮고 자존심은 너무쎄다보니 남친에게 의지하기도 하고 ᆢ 살기싫어도 엄마때문에 사는 기분이고 한가지에 남친이 잘못햇거나 여자관련 무언가잇다면 집착이 생기게 되고 별의별 생각과 안좋은 생각들로 감정소비를 많이하게되서 너무 힘드네요ᆢ 제자신을 사랑하는 방법과.. 폭력의 대물림 에서 극복할수 있는 방법과.. 자주 우울기질에서 벗어나고싶은데 어떻게하면 제 의지로 바꿀수가 있을까요.... 그리고 저는 왜그렇게 눈물이 많을까요ᆢ 오은영 금쪽상담소만 보면 눈물이 곧잘나곤하고ᆢ 제얘기같으면 가슴이 아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