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떻게해야될지 답답해요
27세 여성인 시골에서 사는데 일을 해야되는데 진로 적성 미래에대해 고민이많고 걱정이많고
엄마는 다른아저씨와 살고있다가 헤어진다고 그아저씨 헤어지니까 해결되는대로 12월까지는 봐주기로하고 1월에 엄마가 나랑 같이 살자고하는데 아빠 할머니한텐 아직말안했고
내가 엄만테 가서 어떻게시작하고 하고싶은일이나 좋아하는일을 배우며 진로적성알아가야할지 시골보단 울산이 나을거같긴한데 우울증 작년1년동안 겪고 약을끊었지만 농사짓는 아빠는 술에 ᆢ 할머니도 스트레스 나도스트레스 ᆢ 밥차려주지않으면 소리지르고 가부장적인 아빠 자기가 차려서 먹지못하고 매번 차려줘야되는것도 스트레스 사회생활하기두렵지않은것은아니지만 이렇게 시간보내고 누워지내며 지내는건아닌것같고 뭐라도해야된다는 생각은가지고있는데 미래걱정도되고 하고싶은일도많고 직업1개를가지기 싫은 그런편이다 자유분방하고 간섭받지않고 나의온전함 나자신을위해서 살아가고싶은데 울산쪽으로 가는게답일까 연애도 결혼도 안하고 내미래는 어떻게 되는걸까 걱정도된다 굳이 연애 결혼안해도되는 거같기도한데 걱정이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