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떻게해야될지 답답해요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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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년 전
어떻게해야될지 답답해요
27세 여성인 시골에서 사는데 일을 해야되는데 진로 적성 미래에대해 고민이많고 걱정이많고 엄마는 다른아저씨와 살고있다가 헤어진다고 그아저씨 헤어지니까 해결되는대로 12월까지는 봐주기로하고 1월에 엄마가 나랑 같이 살자고하는데 아빠 할머니한텐 아직말안했고 내가 엄만테 가서 어떻게시작하고 하고싶은일이나 좋아하는일을 배우며 진로적성알아가야할지 시골보단 울산이 나을거같긴한데 우울증 작년1년동안 겪고 약을끊었지만 농사짓는 아빠는 술에 ᆢ 할머니도 스트레스 나도스트레스 ᆢ 밥차려주지않으면 소리지르고 가부장적인 아빠 자기가 차려서 먹지못하고 매번 차려줘야되는것도 스트레스 사회생활하기두렵지않은것은아니지만 이렇게 시간보내고 누워지내며 지내는건아닌것같고 뭐라도해야된다는 생각은가지고있는데 미래걱정도되고 하고싶은일도많고 직업1개를가지기 싫은 그런편이다 자유분방하고 간섭받지않고 나의온전함 나자신을위해서 살아가고싶은데 울산쪽으로 가는게답일까 연애도 결혼도 안하고 내미래는 어떻게 되는걸까 걱정도된다 굳이 연애 결혼안해도되는 거같기도한데 걱정이됩니다
혼란스러워불면걱정돼스트레스받아힘들다불안불안해의욕없음
전문답변 추천 0개, 공감 6개, 댓글 4개
상담사 프로필
송주영 님의 전문답변
프로필
일 년 전
때로는 흘러가는대로 변화를 받아들여보셔요.
#불안 #정체 #변화 #새로운삶
안녕하세요. 마인드카페 상담사 송주영입니다. 이렇게 글을 통해 마카님을 뵙게 되어 반갑습니다.
[공개사연 고민요약]
지금 시골에서 아빠, 할머니와 함께 거주하고 있지만 아버지는 가부장적이시고 밥도 매번 차려드려야하는 그런 상황들이 깝깝하게 느껴지며 지금의 생활이 지리하게 이어진다고 느끼고 계신 것 같아요. 내년에 엄마가 계신 곳으로 오라고 얘기를 들어서 갈까라고도 생각하지만 그것도 망설여지고 가는게 맞는 것인지 고민이 되구요. 그래도 이렇게 아무것도 안 하는 것보다는 큰 도시로 가면 뭐라도 더 할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들면서 연애나 결혼과 같은 인생의 과제에 대한 고민도 이어지시네요.
[고민과 관련된 원인 분석]
글을 보면 부모님께서 헤어지시고 마카님은 원래 지내던 집에서 아버지와 함께 지내고 계셨던 것으로 보여지구요. 그렇게 생활을 한게 오래된 것으로 느껴지는데 맞는지 모르겠네요. 부모님의 이혼과 아버지, 할머니와 함께 생활하며 마카님이 경험했던 심리내적 어려움이 크셨을 것으로 짐작이 됩니다. 작년에 우울증으로 약복용을 하셨다고 하신 것으로 보아서도 많이 무기력한 삶을 지내오셨던 것으로 여겨져요. 마침 엄마께서 내년에는 엄마가 있는 곳으로 오라고 말씀을 하셨네요. 마카님께서는 이 제안이 어떻게 느껴지시는지 모르겠어요. 망설이게 되는데에는 어떤 이유가 있으실까요..? 여러 이유가 있을수 있겠지만 그것을 한번 생각해보셔도 좋겠습니다. 엄마 자체에 대한 마음이 아직 혼란스러운 것인지, 아니면 엄마의 남자친구가 정리가 안 될까봐 걱정이 되시는 건지, 아니면 아버지에게 엄마쪽으로 가서 지내겠다고 말하는게 어려우신건지.. 그 이유를 좀더 내 안에 명확하게 정리해 가야 그 다음 스텝을 밟을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해결방안과 대처에 대한 방향 제시]
마카님, 마카님 안에 여러가지 생각이 복잡하게 얽혀있을 것이라 짐작되어요. 그럴 때는 단순한 한가지만을 바라봐보시면 좋겠어요. '지금 내가 원하는 것은 뭐지?' 하구요. 글을 통해 느껴지는 것은 마카님께서 뭔가 변화를 원하시는 것으로 보여요. 지금 이대로 지내는 것은 나에게 계속 스트레스를 주고, 이제 27이라는 나이이고 연애와 결혼도 꼭 할필요가 있나?라고 생각이 들기도 하지만 그래도 꼭 그것이 아니더라도 무언가 내가 하고 싶은 것들을 준비하며 해봐야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지요. 하고 싶은 것도 한가지가 아닌 여러가지라고 표현하신 것처럼, 마카님께서는 어쩌면 내 안에 이미 해야할 것들이 가득 차오른 건지도 모르겠어요. 그렇다면 이제 그 구상들을 실제적으로 행동으로 옮겨봐야할 때가 되지 않았을까 싶기도 합니다. 거창하게 무언가를 할 필요는 없어요. 만약 나에게 변화의 기회가 자연스럽게 흘러왔다면 그 흐름에 따라 가보면 되는 거예요. 물론 그 변화가 나에게 무엇을 가져다줄지는 아무도 몰라요. 그것이 주는 두려움과 걱정도 분명히 있겠지요. 하지만 지금 이대로 있는다면 그 변화가 가져다줄 그것이 무엇인지조차 확인할 수가 없잖아요. 마카님의 마음 안에서 진정으로 원하는 바를 들여다봐주면 좋겠습니다.
그 과정에서 도움이 필요하시다면 언제든 상담의 문도 두드려주셔요. 모쪼록 마카님에게 설레고 희망이 가득한 변화가 이루어지기를 기원하겠습니다. 상담사 송주영 드림.
casorion
일 년 전
많이 힘드시고 혼란스러우시겠어요 늘싸우는 부모님에게서 독립한게 27살인데 다른 환경에서 새로 시작한다는 마음으로 시작하는것도 좋을거같네요
sunflower7788
일 년 전
하고 싶은 일이 뭔지 구체적으로 정리해봐요. 요즘 n잡하시는 분들도 많아서 직업이 많아도 되구요.커리어넷그런데서 역량검사 무료로 받을수도 있어요. 무엇보다 부모님과의 관계에서 힘드실것같은데.. 힘내세요!ㅠ 본인의 삶을 위한 후회없는 결정 잘 하셨으면 좋겠어요.
4567928jk
일 년 전
ㅇㅅㅇ 어느과 나오셨어요? 독립하실 수 있는 여력이 있나여? 이제 성인이니 집안이야기는 ㄴㄴ. 내가 알아서 살아가기로 해요. 집안 문제도 각자 알아서 해결하기로 해요. 직장 구하기는 울산이 더 좋을듯.. 코로나라 당장 안 구해질 수도 있지만 그냥자립하세요. 집에 같이 지내면 우울증 더 오래갈지도.. 그리고 일단 아무일이나 하다보면 ' 아 내가 이쪽으로 가야겠다.' '아 나한테 이런 일은 안 맞겠구나..' 요런게 보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