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가족들이 내 생일은 까먹길래 나도 다른 가족 생일 안 챙겨줘도 되는건가보다하고 오빠 생일 안챙겼다가 아빠가 여자애가 그런것도 안챙기고 한심하다 이래서 순간 울컥해서 친구들한테 하소연 했다가 친구들이 너희 아빠가 너랑 오빠 차별하는 거 한두번이냐라는 문자받고 내가 친구들한테 가족들에 대한 하소연을 너무 했나라는 생각이..ㅎㅎ
그래도 서운은 한걸.. 내 생일은 내가 생일이라고 말해야 아는데 말을해도 너 나이에 생일 일일이 챙겨야되냐고 그러더니 오빠 생일은 그렇게 챙기려한다 진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