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힘들고 의미도 없는것 같고
너무 힘들고 지치고 힘들고 지치고..
워킹맘에 독박 가사노동 독박 육아 .,
너무 지칩니다.,.
아침에 일어나 아이들 챙기고 등교 시키고 돌아와 출근하고 일하고 퇴근 후 아이들 저녁 챙겨주고 빨래하고 빨래개고 설겆이 청소 빨래널고
이렇게 반복되는 일상에..
친구도 없고 ..어디 하소연 할 곳도 없고.,.,
요즘 너무 답답합니다.,.
하긴.,.답답한지는 꽤 오래 되었지요
뭔가 힐링 ..
애들 아빠는 집에 관심이나 있는지도 모르겠습니다
본인 하는일에만 관심 있을뿐.,.
본인 하는일이 안되면 집에서 온갖 짜증으로 눈치보게 하고
집안일은 1도 신경 쓰지 않습니다
너무 힘들다고 일 좀 쉬고 싶다고 했더니
그러면 우울하다고 할꺼 아니냐며
그뒤로는 뭐.,.
아휴.,. 이게 사람 사는건가.,.너무 무의미하고
뭐.,.코로나로인해 더 힘드신 분들이 많지만.,.
직장인의 삶..아이들엄마의 삶..이란게 이런걸까요.? 무조건 참고 네네 해야하고
직장 짤릴까봐 .,.눈치 봐야하고
집에선 아이들 아빠 기분 나쁘면 조용히 있어야하고..숨 좀 쉬고 싶네요.,.
아휴.. 이세상 힘든일 나혼자 겪는것 마냥
그렇다고 할 수도 있지요.,.
나보다 더 힘든 사람이 있죠.,그러니 이정도로 힘들어하면 안되는거겠죠.,.
그냥..어디 맘 풀어둘 곳이라도.,.있음 해서
적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