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들로부터 만만하게 보이지 않을려면 어떻게 해야 하나요? 저는 28살 남자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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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lo123
일 년 전
사람들로부터 만만하게 보이지 않을려면 어떻게 해야 하나요? 저는 28살 남자입니다. 학창시절에 일진들이나 나쁜 애들이 저를 많이 괴롭혔습니다. 물론 저의 너무 착한 성격과 조용한 이미지 때문에 더 그랬던 것 같은데요 지금은 사람들에게 만만하게 보이는게 싫고 대인관계가 어려워서 혼자하는 알바를 하고 있어요 그런데 언젠가는 사람들을 많이 만나야하고 제가 원하는 직업이 작가,창작 쪽이라서 활발해져야할 필요도 있을 것 같아서요 외적으 로는 간혹 허우대 멀쩡하다고 듣습니다. 근육은 없지만 키는 크고 덩치가 있고 운동을 하되 걷기 운동만 하지 많이 하진 않는데요 고시텔에 거주하면서 저를 쉽게 생각하는 사람들이 있는 것 같아서 불안합니다. 제 성격은 거절을 잘하지 못하고 남들의 기준이나 생각에 맞춰 살아갑니다. 한마디로 귀가 얇고 줏대가 없어요 자존감도 낮고요 그리고 안심인게 사이버대를 통해 온라인 강좌를 듣고 있습니다. 또 순하고 착한 인상이라 스트레스도 받아요 저의 이런 이미지를 바꿀 수 있을까요?
콤플렉스트라우마
전문답변 추천 0개, 공감 10개, 댓글 6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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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연실 님의 전문답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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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년 전
필요한 순간에 거절을 하는 것은 자신을 지키는 행동입니다. 무리하고 부당한 요구에는 거절이 필요합니다.
#트라우마 #콤플렉스 #자존감
안녕하세요. 마카상담사입니다. 저의 답변이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공개사연 고민요약]
마카님께서는 순하고 착한 인상 때문에 사람들이 자신을 만만하게 대한다고 생각하는 것 같습니다.학창 시절에도 괴롭힘을 당한 기억이 있고, 그 기억이 트라우마가 된 것 같습니다. 그동안 그 기억과 함께 사시느라 많이 힘드셨겠어요. 사람들에게 만만하게 보이는 것이 싫고, 대인관계에 자신이 없어서 현재 혼자 하는 알바를 하고 계시네요. 그러나 사람들과의 관계도 필요하다고 생각하고 있으며 원하는 직업을 갖기 위해서도 관계가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마카님께서는 거절을 힘들어하고, 타인의 기준이나 생각에 맞추는 편인 것 같습니다.
[고민과 관련된 원인 분석]
마카님께서 순하고 착한 인상에 스트레스를 받고 계시고, 이런 점이 자신에게 불리하게 작용한다고 생각하시는 것 같습니다. 착하고 순한 인상 때문에 사람들이 자신을 만만하게 대한다고 생각하여 이런 이미지를 바꾸고 싶으신 것 같습니다. 마카님께서는 자기 표현을 어려워하시는 것으로 보입니다. 자신의 감정과 생각을 솔직하게 표현하지 못하고 타인의 기준에 맞추면서 타인의 불편하고 부당한 불편에도 거절하지 못하는 것 같습니다. 마카님께서 자신의 감정과 생각을 표현하지 못하는 것 때문에 다른 사람들은 마카님의 감정이나 생각을 알 수 없고, 괜찮다고 말하는 마카님의 말과 태도에 점점 익숙해질 가능성이 있습니다. 어떤 사람들은 마카님의 이런 특성을 악이용하여 무엇이든 요구하고 마카님을 만만하게 생각할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마카님은 관계를 맺는 사람들로 부터 배려 받지 못하고 때로는 오히려 괴롭힘을 당하거나 만만하게 여겨 부당한 요구를 하는 등의 관계 경험을 하다 보니 사람들과의 관께에 대해 부정적이고 불편하고 때로는 위협적으로 느낄 가능성이 있습니다. 게다가 학창 시절의 힘든 기억까지 보태져 사람들과의 관계에 대해 더 위축되고 자신감이 없어져 회피하는 것이 안전하다고 여겼을 것입니다. 관계를 맺지 않고 회피를 하는 것이 우선은 안전할 수도 있지만, 마카님께서 말씀하신 것처럼 관계 안에서 살고 있는 우리에게는 관계가 필요합니다.
[해결방안과 대처에 대한 방향 제시]
우선, 마카님께서는 자기표현을 하는 방법을 배우시면 좋겠습니다. 자신의 생각과 감정은 마카님의 일부이고, 마카님을 보호하는 기능을 합니다. 불편한 감정을 느낀다는 것은 지금 이 상황이나 순간이 불편하다는 것이고 그것으로부터 자신을 보호해달라는 신호입니다. 그 신호를 잘 듣고 왜 불편한지 자신에게 물어봐야 합니다. 자신에게 무엇이 불편한지 구체적으로 물어본 후에 그것을 상대방에게 적절한 방식으로 표현할 수 있어야 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마카님께서 느끼는 감정이 정당하다는 것을 이해하시는 것이 필요합니다. 감정 자체는 존중되어야 하고 그럴 만한 타당성을 갖고 있습니다. 자신의 감정을 존중하고 알아주고 나면 이성적으로 생각할 수 있게 되고 자신에게 유용한 방식으로 생각하고 행동할 수 있게 됩니다.또, 자기 표현을 하게 되면 상대방도 마카님의 감정과 생각을 존중하게 될 가능성이 높고, 그럼에도 무리하거나 부당한 요구를 하는 사람과는 거리를 두는 것이 좋겠습니다. 마카님께서 단게적으로 자기 표현 훈련을 하시면 좋겠습니다. 순한 인상과 착한 성격은 어떤 면에서는 강점일 수 있습니다. 악용하려는 사람들과 거리두기를 하고 마카님을 존중하고 함께 하려는 사람들과의 관계를맺고 유지한다면 마카님의 착한 성격과 순한 인상은 분명 강점이 될 것입니다.
전문가의 상담을 통해 마카님의 자기표현 훈련을 단계적으로 훈련받을 수 있도록 도움받을 수 있습니다. 혼자서는 하기 어렵고 포기하기 쉬우니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가장 쉬운 단계부터 단계를 높여가며 훈련을 받으면 자기표현에 익숙해질 것입니다. 마카님께서 자기표현을 어려워하는 이유를 구체적으로 살펴봄으로써 마카님께 영향을 미치고 있는 부분을 찾을 수 있을 것입니다. 전문가와의 안전한 관계에서 마카님의 관계 맺기 연습을 해볼 수 있을 것입니다. 마카님게서 관계에 대해 갖고 있는 이미지와 다른 관계도 있다는 것을 알게 될 것입니다. 사람들과의 관계 패턴을 살펴보고, 유용한 방식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도움받을 수 있을 것입니다.
000223nana
일 년 전
공감해요
mmo141
일 년 전
운동을해서 근육을 키우면 어떨까요? 사람들은 단순해서 내면은 지나치고 겉모습만 보고 평가하는 경향이 있는데 운동을해서 근육을 키우면 덩치도 커지고 정신도 맑아져서 더 밝아질 것 같아요 그리고 겉모습도 꾸미면 더 좋구요 말을 잘 못하겠다싶으면 말 잘하는 법을 인터넷에 검색해서 연구하고 응용해보세요 유튜만 쳐도 나와요
aneska9
일 년 전
근데 이럴땐 무시가 답이예요 받아치는거보다 걍 씹고 내할일 하는게 제일 만만하지 않게 봤었던것같아요 저는 ㅋㅋ
lily26
일 년 전
남들에게 무시받지 않기 위해 행동하는건 의미가 없다고 생각해요 개인적으로..!그냥 본인이 본인에게집중하고 타인에게 덜휘둘리다 보면 자동적으로 남들도 본인을 무시할 수가없게 된다고 생각해요.타인에게 무시받지 않음에 집착하다보면 상대의 태도에 더 민감하게반응하게 되고 행동이 이상해질수 밖에 없어요ㅠㅠ스스로에 대한 자신감을 키워가는게 중요한데,충분히 그럴 자격이있다 생각합니다.그리고 거절은 연습하다 보면 나중엔 쉬워져요! 조금씩 연습해보세요..!:)
0u0jj
9달 전
공감합니다. 생각보다 많은 사람들이 님 같은 고민을 안고 살아갑니다. 관계라는 것은 아마 평생 풀어가야할 난재같아요. 저는 상당히 외향적이고, 남들이 볼때는 대인관계에 아무런 문제가 없어보일 정도로 자기 할말은 참지 않고 다 하는 스타일인데요.. 그런 저도 알고보면 남들이 친해지고나서 이용하려고 하거나, 만만하게 보고 무시하는 사람들 때문에 꽤 오랜시간 이별과 상처을 받아오며 지내온거 같아요.. 너무 가깝다고 생각하고, 편하다고 생각해도 사람은 실수를 하는거 같더라구요. 그게 의도됐건 안됐건.. 사람끼리는 서로 적정선의 거리가 유지돼는 관계, 서로 신뢰는 하되, 상처는 주지 않는 관계의 거리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우선 님이 쭈욱 써주시는 글처럼 생각하시는 것들을 친구에게 전달해보세요. 님은 표현하는게 조금 약하신거 같으니..제일 고민돼고, 걱정돼는 속마음들을 친구에게 터놓고 말해보세요. 그렇게 관계는 더 가까워지는 거니까요. 그리고 만만하게 보이고 휘둘리는 성격을 바꾸고 싶어하시는거 같은데.. 이건 아직 제가 노력하는 분야지만ㅋ 팁을 알려드리자면.. 자기 주관을 세우시면 돼요. 일기장에 적어보세요. 내가 이런상황에서는 이런 판단을 하고 싶어하고, 이런걸 좋아하고, 싫어하고.. 뭐든 내 주관이 분명치 않았던거고.. 나중에는 말하고 싶어도..들어지지가 않는 구제불능의 상황이 되었을지 몰라요. 그냥 난 아닌거 같은데?? 난 이게 더 좋은데?? 계속 그동안은 안써오던, 부정, 반대의 목소리를 낼 수 있도록..아주 작고 사소한 것부터 의견을 표출해보세요. 예를 들면.. 치킨 무를 먹고 안먹고 라던지.. 양념이 더 맛있는지. 후라이가 더 맛있는지.사소한 내 생각들.. 그런것들이 모여 내가 돼고, 내 목소리가 돼고, 의견이 돼서 바뀔 수 있는거니까요. 그동안 좋은게 좋은거라고.. 하하하며 그냥 뭐든 타인을 따라왔다면, 조금은 더 줏대를 갖고, 의견을 피력하는 것에 집중하세요. 그리고 무례하다 생각돼는 사람이 있다면.. 바쁘다는 핑계로 연락을 미루고, 몇달이 돼도 좋으니 좀 시간을 갖으며, 자신을 성장시키는데 투자하세요. 한두달 못본다고 쌩깔 인연이면..어짜피 노력해도 떠날 사람인거니 연연하지 마세요. 단단해지기 위한 노력을 게을리 하지 말자구요. 저도 노력중인데... 너 정말 이기적이다.. 소리듣고 그게 왜이렇게 칭찬같이 기쁘던지..ㅠㅠㅋㅋㅋ님도 할 수 있어요!!ㅋ 이기적일 정도로.. 나 자신을 먼저 아껴주고, 남들에게도 표현하자구요. 나부터 챙기고, 그 다음이 타인이라는걸 잊지마세요. 아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