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해의식때문에 매일이 고통이에요 친구는 그냥 한 말인걸수도있는데 지금 제가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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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년 전
피해의식때문에 매일이 고통이에요 친구는 그냥 한 말인걸수도있는데 지금 제가 생각하기에는 친구는 저에대한 열등의식 자격지심때문에 저를 은근히 계속 깎아내려요 저는 그걸 계속느끼고 그것때문에 화나고 뭐라고하고싶은데 뭐라하기에도 참 애매하고.. 친구가 그렇게 얘기한거에대해서 계속 곱씹고 곱씹다가 속에서 뭔가가 계속쌓이는 느낌입니다 한번생각하면 며칠이고 계속그래요 친구가 절 우습게보고 자기보다 아래로보는것같아서 괘씸하고 평소에 예쁜편도아닌데 자기 잘나온사진보내고 날씬한사진보내고 보내놓고 사진이 아줌마같이나온것같다고 괜히 그러고ㅋㅋ속다보이는데..자기도 이정도외모된다고 저에게 자꾸 어필하는 느낌이 듭니다 실제론 이쁜편도아니고 날씬한편도 아닌데말이죠 이런것들이 자꾸 저를 깎아내리려고 하는짓인것같아서 굉장히 불쾌하고 그 친구가 싫고 밉습니다 그밖에도 동생이나 제부도 대인기피증이 조금 있는 저를 안쓰러워서 계속 보자고하는것같아서 만나기 싫고, 엄마도 저보다 똑부러진 동생을 더 좋아하는것같고 저는 모자른 딸이라 걱정돼서 더더욱 챙겨주는것같고..이런것들이 제 자존감을 계속 갉아먹고 속에있는 분노는 계속 쌓여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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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연실 님의 전문답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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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년 전
마카님은 어떤 사람인지 다른 누구도 아닌 스스로에게 물어보시기를 바랍니다.
#자존감 #관계 #피해의식 #자격지심 #성격 #감정
안녕하세요. 마카상담사입니다. 저의 답변이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공개사연 고민요약]
친구의 말에 상처를 많이 받는 것으로 보입니다. 마카님께서는 자신이 피해의식, 열등감, 자격지심이 있어서 친구의 말에 상처를 받는다고 여기고 계시는 것 같습니다. 동생 부부와 어머니께서 마카님을 챙겨주시는 이유가 마카님이 안쓰럽기 때문이라고 생각하시는 것으로 보입니다. 관계에서 발생하는 감정들로 인해 상처를 받고 자존감이 손상되고 있다고 생각하시는 것 같습니다. 마카님께서는 자신에 대해 자신감이 부족하고 타인 의식을 많이 하시는 것 같습니다.
[고민과 관련된 원인 분석]
스스로 열등감, 자격지심, 피해의식이 있다고 한 것으로 보아 그동안 이런 말을 많이 들어왔을 것 같고, 마카님의 표현이나 반응에 주변 사람들의 반응이 피해의식이나 예민해서 그렇다는 반응을 보였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자신의 감정 표현이나 대처에 대한 주변 사람들의 반응에 스스로 동의하면서 피해의식, 자격지심, 열등감이라는 단어를 스스로에게 붙였을 것으로 보입니다. 마카님을 챙겨주거나 걱정하는 가족들의 모습을 보면서 마카님 스스로 자신이 나약하고 열등감이 있는 사람처럼 느껴지는 것이 불편하실 것 같습니다. 그분들의 보살핌이나 만남이 동등하게 여겨지고 편안하게 느껴지는 것이 아니라 마카님을 위해서 그분들이 애스는 거라고 생각하니 부담스럽기도 하고 불편하기도 할 것 같습니다. 친구들과의 관계에서도 분명히 마카님을 불편하게 친구가 있을 수 있고, 불편하게 느끼게 할 때도 있을 텐데 그때마다 스스로에게 명명한 자격지심, 피해의식 등이 떠올라 자신의 성격이나 특성을 탓하고 계실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마카님께서 친구의 말이나 행동, 태도 등에 대해서 스트레스를 받는 이유는 친구의 말이나 행동, 태도 등에서 자신의 모습을 친구와 비교하고 자신에 대해 낮은 평가를 하고 계시기 때문으로 보입니다. 친구가 자신을 자랑하고 싶어서 그런가 보다 하면 덜 힘드실 텐데 친구의 자랑을 보면서 스스로 자신과 비교하고 평가하기 때문에 속상하고 화나고 분노감이 차오르는 것 같습니다. 위의 내용으로 종합해 볼 때, 마카님께서는 마카님에 대한 타인의 평가나 해석에 많은 신경을 쓰고, 그에 동의하면서 스스로 자신을 낮게 평가하고 비교함으로써 점점 자존감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계신 것으로 보입니다.
[해결방안과 대처에 대한 방향 제시]
마카님께서 타인의 평가나 타인과의 비교 평가가 아닌 스스로 자신을 평가해보시면 좋겠습니다. 스스로 자신이 어떤 사람이고, 어떤 것을 좋아하고 무엇에 가치를 두고 있는 사람인지 스스로 규정해 볼 필요가 있어 보입니다. 마카님께서는 어떤 사람인가요? 타인의 평가가 다 옳고 타당한 것은 아닙니다. 그들도 그들의 가치 기준에 맞는 평가를 마카님꼐 하고 계시고, 마카님을 정확하게 이해하고 있지는 못하기 때문에 마카님이 어떤 사람인지 정확하게 규정하기 어렵습니다. 그들의 평가와 규정에 휘둘리지 마시고 스스로 자신을 살펴보고, 이해하는 과정을 거쳐 자신을있는 그대로 존중하시면 좋겠습니다. 대부분의 것들이 그렇듯 성격이나 특성도 양면적입니다. 마카님께서 다른 분들에 비해 예민하고 상처를 잘 받으시는 분이라면 그것은 다른 측면에서 보면 섬세하고 민감하다는 뜻이기도 합니다. 섬세하고 민감한 사람은 자신의 감정을 잘 알아차려 살피고 돌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타인의 감정도 잘 살피고 공감해줄 수 있습니다. 즉, 따뜻한 사람이라는 뜻이 될 수도 있습니다. 자신이 어떤 감정을 느끼는 것이 예민해서 그런 것이고, 지나치거나 잘못된 감정이라고 여기면 감정은 억압되고 미성숙한 방식으로 표현될 수 있습니다. 자신이 느끼는 감정을 있는 그대로 이해하고 다독여주시면 좋겠습니다. 타인이 느끼는 감정 역시 그들의 것이고 그런 감정을 느낄 권리가 있습니다. 자신이 예쁘다고 생각하면서 자랑스러워하는 감정 또한 존중되어야 합니다. 마카님께서 그런 모습을 보고 불편한 감정이 든다면 그 역시 마카님의 감정이고, 존중되어야 합니다. 중요한 것은 그 불편함이 무엇에서 시작되었는지 살펴보고 이해해주는 과정이 필요합니다.
전문가와의 상담을 통해 자신의 성격이나 특성에 대해 이해할 수 있도록 도움받을 수 있습니다. 충분한 근거를 갖고 자신을 이해하는 것은 자신의 정체성을 확립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자신을 정확하게 이해하고 있다면 타인의 평가에 휘둘리지 않아도 됩니다. 자신의 감정을 편안하고 안전하게 표현하는 연습을 통해 대인관계에서 자신은 물론 타인에게 적절한 방식으로 자신의 가정을 표현할 수 있게 될 것입니다. 자신을 존중하고 타인을 존중하는 방식의 상호작용을 배울 기회를 제공받을 수 있습니다.
emotionaltmi
일 년 전
자존감은 내가 나를 사랑해야 찾을수 있습니다. 남의 말이나 행동에 상처를 받는 것은 그들에게 뭔가를 기대했기 때문일수도 있습니다. 남과 상관없이 본인의 몸과 마음을 스스로 존중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