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카님은 주위의 사람들의 비공감과 자기 생각만 강요하는 이성적이라고 하는 사람들로 인해 힘들고 마음은 더 우울해 지는 것 같아 보입니다. 감정에 공감하기 보다는 비난이나 자기 판단을 강요하는 것으로 생각됩니다. 우울한 마카님의 상태가 호전되기 보다는 이런 상황 때문에 더 악화되는 것 같습니다.

마카님은 우울증으로 인해서 약을 먹고 힘들게 버티고 있다는 느낌이 듭니다. 주위의 사람들에게 공감을 기대하고 정서적인 위로를 바라기도 하지만 이성이라는 기준으로 마카님을 더 힘들게 하고 우울한 감정은 악화되는 것 같습니다. 가족이나 친구들이 위로가 되기보다는 힘들게 하고 우울한 감정을 더 크게 하는 것 같습니다.

마카님은 현재 우울증을 치료 받고 있다고 생각됩니다. 우울한 사람은 과거로 인해서 괴로겁나 힘든 사람입니다. 그리고 현재의 감정에 대한 해소가 이루어지지 않으면서 우울증세를 더 악화시킨다고 생각합니다. 마카님의 주위에 가족이나 친구가 있지만, 심리적으로 멀리해야 도움이 됩니다. 가족, 혹은 친구가 아니라 사람대 사람으로 인색하면 조금 거리감이 생깁니다. 물론 혼자인 느낌이 들지만, 홀로 서가면 힘이 더 약해지지 않고 강건해짐을 천천히 느낄 수 있습니다. 그리고 어떤 사람이나 방법이라도 마카님에게 도움이 되지 않으면 서서히 멀리할 필요가 있습니다. 설사 가족이나 친구라도, 가장 익숙한 방법이라도 멀리해야 합니다. 건강한 이기주의로 살아가는 것입니다. 마카님에게 가장 도움이 되고 필요한 것부터 선택하는 것입니다. 마카님이 다른 누구보다 우선이 되는 것입니다.

마카님이 우선인 세상이 되어 살면 이기적이고 불행이 아니라, 자신을 사랑하고 자신을 수용하게 됩니다. 자신이 채워져야 남도 채울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