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좋은 과거에 너무 집착해요
이미 다 지난일이고 어쩔 수 없는 일인걸 알면서도
과거의 실수나 잘못들을 떠올리고 우울에 빠져요
이게 한가지 일만 떠오르는게 아니고
마치 다른 과거로 잊겠다는 듯이
다른 과거를 떠올리는데
그 과거 또한 잊고 싶은 기억이라 괴로워요
과거의 기억 느낌은
불쾌감 우울감 자괴감 수치감 등으로 다 달라요
회사에서 엄청 크게 혼났던 일
술먹고 진상부렸던 일
전남친의 불쾌한 요구 등등
회사다닐때는 회사에서 있었던 스트레스만 안고 잠이
들었던거 같아요
지금은 퇴사하고 일 쉬는중인데
과거기억에 고통받는 제 자신이 너무 싫어요..
어떡하면좋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