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최종 면접을 봤다
나와는 달리 많이 준비한 사람들을 보며 부러웠고 나는 그러지 못해 자책했다.
면담도,테스트도,말도 어느하나 잘하지 못했던 것 같아 속상했다.
내가 긴장하면서 겨우겨우 말을 풀어가는동안 살짝 불편해하며 지루해하는 표정이 기억난다..
그래 노력도 안해놓고 많은 걸 바라면 안되지
내 스스로도 내가 하등 도움이 안될 거 같은데.. 운좋게 취업을 하더라도 잘 적응할지 업무를 따라갈 수 있을지 스스로를 믿지 못하겠다. 그냥 아무것도 안했으면 좋겠다.
숨쉬면서 유투브보기 잘 할 수 있는데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