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사 고민입니다.
지금 압박중입니다.
현재 하는 일이랑 안 맞기도 해서 그런지
회사와 자주 트러블이 있고
죄송하다는 말이 매일 연속입니다.
계속 폐를 끼친다는 생각과 동시에
내가 꼭 이렇게 까지 일을 해야하나
반복되는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오늘 제일 큰 스트레스가 생겼는데 그 이유는
회사에서 저를 배려해준다고 부서를 바꿔줬는데
그것은 남들한테는 진짜 쉬운일이고
다들 다 편의를 봐줬다고 하는데
저는 그게 무척이나 안되고 그래서 너무 힘드네요
이제 앞으로 계속 그 일 할건데
어떻게 앞으로 계속 그 일을 해야되는데
그렇게 안되서 어쩌니 진짜 큰일이다
동시에 따가운 시선 걱정스런 말투
더욱 압박과 더 안 맞는 일을 하게 된다는 사실이
너무 괴롭고 포기하고 싶은 심정이예요
지금 당장 퇴사하고 싶은데 어떻게 하죠??
배려해주고 다 쉬운 일이라는데
저도 알고 있는데 근데 저는 아닌 걸ㅜㅜ
제 자신 정말 답답하고 짜증나고
이런 상황도 너무 싫네요
오늘 그냥 그만 둔다고 말을 하고
하루 빨리 그만두는게 나을까요?
아니면 일단 몇일을 더 참고 좀 더 해봐야되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