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인 민감성이 너무 높은 나
어린 시절 학창시절의 괴롭힘 상황 속에서
어떤 노력을 해도 벗어나지 못했던 스스로에
대해서 자책감이 큽니다. (진짜 억울하게 당했습니다.)
친구들과 가족들이 너는 그래도 나름대로 그 상황에서도 밝고 당차게 잘 컸다고 하고
그런 부분이 있어서 정말 다행이지만
속으로는 사람들이 저에 대해 조금만 저와 다른 생각을 말해줘도 정말 쉽게 불안해 집니다.
나 스스로를 지키지 못했던 내가 틀린것은 아닐까?
이런 생각이 드는데 참 저는 어떡하면 좋을까요.
이제는 좀 더 자유로워 지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