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굴에 마음에 안드는 부분 때문에 하루종일 일이 안잡혀요 계속 똑같은 성형 정보만 찾아보고 있어요 힘 빼고 있으면 더 못생겨질까봐 얼굴을 편하게 두지를 못하겠어요 진짜 외모 콤플렉스에서 벗어날 수가 없어요 18살때 처음 거슬리기 시작했는데 20살이 된 지금까지 미치도록 신경쓰이고 싫어요 우울해요 제 얼굴이 얼핏 괜찮은 것 같다가도 뜯어보면 한없이 못생겨보여서. 세상 사람들 얼굴이 다 예쁘고 잘생겼으면 좋겠어요 왜 타고난 걸로 누군 득보고 누군 손해보고 아 다 쓸데없고 진부한 생각들인데 도돌이표마냥 저 생각으로 돌아가요 너무 너무 너무 스트레스 받아서 미칠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