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못난 게 아니라 날 둘러싼 환경이 날 그렇게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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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콩_레벨_아이콘happynow1004
·2년 전
내가 못난 게 아니라 날 둘러싼 환경이 날 그렇게 만들었다. 넌 13년간 어떻게 버텼을까. 난 대체 어떻게 살아왔을까...가늠이 안 간다. 그저 비참했고, 이젠 내 자신의 쓸모 유무를 남에게서 찾기도 지긋지긋 하고 그냥 그저 나로 자유롭게 살고 싶을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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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dbshdb7400
· 2년 전
저도 같은 상황인데요. 우리 남이 바라보는 나를 생각하지 말아요. 나답게 살아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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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ppynow1004 (글쓴이)
· 2년 전
@shdbshdb7400 나답게...뭐가 나답게인지는 이젠 잘 모르겠지만 그래도 자신이 편한 쪽으로 생각하고, 스스로를 위하는 경험이 많이 필요할 듯 해요. 나답게 살 수 없을지 언정 적어도 최대한 제가 편하게 마음을 가지고 있게 만들고 싶어요 당당하게 살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