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다시 잘 살아갈 수 있을까요.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정신과|폭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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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다시 잘 살아갈 수 있을까요.
커피콩_레벨_아이콘jyubigi
·2년 전
24살 취준생입니다. 저는 지난 몇년간 힘든 시간을 보냈어요. 가족문제로 금전적인 어려움에 계속 시달렸고, 스토킹과 협박을 당했습니다. 의지할 곳 없고 정신이 건강치 못한 저를 알아챘을까요. 유독 나쁜 사람들이 다가와 폭언을 퍼붓고 더욱 저를 힘들게 했습니다. 매일이 생지옥이라고 생각했어요. 다행히 코로나 이후로 가족문제도 해결되고. 인간관계도 기존의 안좋은 관계에서 벗어나 지금은 좋은 사람들과 시간을 보내고 있어요. 드디어 그렇게 바라던 평화로운 일상으로 돌아왔는데. 아직도 불쑥불쑥 그때 생각이 나고 억울함과 분노에 시달립니다. 다른 친구들이 꿈을 향해 달려갈 때, 수동적으로 당하는 삶을 살았던 제가 미워지기도 하고요. 항상 참고 견뎌야했던 20대 초반이. 너무 화가납니다. 그럴때면 몸이 뻣뻣해지고 장기가 뒤틀리는거같아요. 정신과에서 약을 타서 먹고 좀 나아지긴했지만, 이런 증상이 계속해서 제 체력을 깎아먹습니다. 자꾸 이런 일이 반복되니 제가 다시 잘 살 수나 있을지 의심이 가요. 이제야 평화롭게 살 수 있게 되었는데...오히려 이전보다 더 마음이 힘듬니다. 다시 잘 살아가려면. 어떻게해야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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