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교는 인간의 자유인데 , 저만 보면 유독 전도하려 듭니다.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스트레스|종교|동호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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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는 인간의 자유인데 , 저만 보면 유독 전도하려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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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 전
안녕하세요. 저는 현재 30대 여성입니다. 제가 어릴때 부터 약하게 태어나서 다리에 장애가 있고, 보행시 걸음걸이가 많이 위태롭고 불편해 종교인들 눈에 더 잘 띄는 것 같습니다. 학창시절엔 하교하는 교문앞에서 전도하시는 분들께 붙들려 관심도 없는 이야기를 들어야 했고, 성인이 된 이후에는 서울역에서 목회하는 분께 팔이 붙잡혀 기도해주겠다 하여 얼떨결에 길에서서 기도까지 했습니다. 그렇지 않으면 오랜시간 지체 될 것 같아서요! 현재는 동호회 활동하는 곳에서 알게돼 서서히 친하게 된 분이 저에게 다니는 교회 함께 가길 권유하며 전도하는 상황에 있습니다. 저는 정말 숨이 막혀요. 완곡하게 거절의 의사표현도 했지만 귓등으로도 안 들어요. 안그래도 우울감이 심한편인데 주변에 이런부류의 사람들 때문에 더 스트레스받고 힘듭니다. 종교의 자유를 보장받는 나라에서 이러니 기가막힐 뿐이네요.
두통화나혼란스러워트라우마불만이야종교의자유속상해스트레스받아어지러움무서워우울해답답해괴로워우울짜증나불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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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5가 달렸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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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년 전
@ggftrtrtr 그래봤죠. 전혀 통하지 않습니다. 오히려 그러니 교회에 가서 예배 드리면 건강해진다며 말도 안되는 소리로 합리화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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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년 전
@!b1c42d4ba680f55cbf8 안 통했고요. 소귀에 경 읽기더라고요. 피하는 수 밖에 없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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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년 전
@ggftrtrtr 진저리 난다는 표현 공감해요. 징글징글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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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년 전
@!572d147c0f4f2d2f352 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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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공개 (글쓴이)
· 3년 전
@ggftrtrtr 네. 역시 화를 낼 수 밖에 없는 상황인것 같습니다. 공감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