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의 방향을 찾기어려워요!
나이 25살에 의료직 관련 학과에 졸업하여 당당히 대학병원에 취업할수 있었습니다.
처음에는 열심히 일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많이들어 열정적으로 일하다보니 선생님들께서 너는 처음부터 너무 에너지를 쓰는것같다. 심지어 가식적이다라는 말까지 들었습니다. 열심히 일하고 이쁨 받아야겠다는 마음이 진심이었던 저는 한달정도 바쁘게 일하다보니 에너지가 방전된 탓인지 무기력하고 일에 집중이 안되더라구요.. 무기력함을 없애기위해 책도 많이 읽고 운동도 하고 술담배는 원래안했지만 더욱더 꾹 참으며 이겨내려 노력했습니다.
지금도 출근하는 길이지만 직장 내의 대인관계와 이 직업 뿐만아니라 제가 정말 하고싶어하는 분야 혹은 취미가 있을까 고민이 많아요.
요즘도 일에 집중이 안되고 기억력도 안좋아지면서
제 스스로 자책을 많이 하고 있는 상황에서
어떻게 하면 밝고 긍정적이고 열정많던 저의 모습으로 돌아갈수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