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부를 할때 내가 뭔가를 빠뜨린것같고 공허하다.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스트레스|화병|정신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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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 전
공부를 할때 내가 뭔가를 빠뜨린것같고 공허하다. 날 가장괴롭히는건, 무언가 중요한걸 빠뜨리고있는 듯한 느낌이랑 나에대한 확신이 없는 것이다. 집중하고싶은데 집중하기가 어렵다. 이게 다 몇몇 주변의 벌레들이 나한테 스트레스를 줘서그렇다. 니가 뭔데 내 노력을 정의짓고 왈가왈부하냐고. 언니년 너무 싫어서 마음만큼은 당장 죽이고 싶다. 니가 그 더러운 혀로 나를 망가지게 하는건 아는지 왜 자기가 나를 생각해서 하는 거라고 가스라이팅하는지 죽이고싶다 정말. 너무 싫어서 미칠 것같고 인연따위 끊어버리고싶다. 진짜 분해서 눈물이 다 난다. 내 모든 자존심을 짓밞고 나를 정의내리고 치욕스럽게 자책하게 한다. 니가 내 혈육이든 별로 중요하지않다. 난 너랑 같이 살았던 적도없어. 제발 그 더러운 입 좀 닥쳐 너말고도 사람 정신병걸리게 만드는 사람이 많다고 돈없고 정신질환자인 부모들, 당신들 이름만 생각나도 환멸이 나. 당신들 때문에 내 뇌가 다 망가진 것같다. 물질적 풍요는 안바라는데 어떻게 나를 그렇게 두려움과 환멸, 증오속으로 빠뜨리는지. 당신들과 인연을 끊을수있었다면 진작끊었을 건데 이미 내 과거는 지워지지가 않는다. 싫다고 오열하는 내 맘이 너무 강해져 내가 나를 해치는 지경까지 왔다. 여기 적지못한 내 삶의 침입자들이 너무많다. 내가 화병으로 죽어도 이상한 일은 아닌듯하다. 현실이 고문같다. 한달 뒤 내가 자유를 얻지 못하면 또 죽고싶단 생각이 머릿속에 가득차겠지. 다른사람들이랑 비교하면서 너는 다행이다 말하지마 그거 위로아니야 내처지 겪어보지도 않았으면서 함부로 지껄이지마 다음에 그말들으면 욕할것같다.그리고 너는 갑자기 나한테 착한척 하지마. 내가 맞춰주고있다는건 못느끼지? 너따위한테 이제 상처 안 받아. 무지하고 일방적인 것들. 니들따위가 무섭거나 고맙고 좋아서 옆에 있는게 아니야 다 죽어버려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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