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은 또 똑같은 수업을 듣고 집에 와서 밥 먹고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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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 전
내일은 또 똑같은 수업을 듣고 집에 와서 밥 먹고 레슨 받으러 갔다가 와서 숙제하고 자겠지 화요일도 똑같이 수업 듣고 학원 갔다 집에 와서 밥 먹고 자겠지... 언제까지 할까 이 지겨운 패턴...그만 좀 하고 싶다.하루가 왜 이렇게 1년 같은지...
무기력해힘들다스트레스받아부러워우울해자고싶다외로워불만이야공허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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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년 전
@hyolin 가도 달라지는게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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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년 전
@hyolin 그것도 언젠가는 시간낭비라 여기겠죠...?이제 중2되면 내신도 챙겨야하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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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E8282
· 3년 전
음... 내가 바뀌지 않으면 계속 뭘 하든 지겨울 거예요~ 왜 하루가 1년 같이 느껴질까요? 같은 패턴이어도 배우는 내용이 다르고 만나는 친구들이 하는 이야기도 달라지고 내가 지나가며 보는 풍경도 달라지는데 그런 부분은 보나요~? 무기력한건 주변에서 도와줘야 하는것도 있지만 내가 바뀌고 싶고 벗어나고 싶고 좋아지고 싶고 밝아지고 싶고 뭐라도 하고싶어져야 가능합니다ㅜ 누가 조언을 해주는데 이건 저렇고 저건 이렇고 이유를 붙이면서 결국 안하고 싶은거 같이 보여서요~ 님은 뭘 하고 싶어요? 내신을 챙겨야 하는데 하기 싫어요? 그럼 하기싫은건 왜 해요? 해야한다면 좋은 마음으로 할 순 없을까요? 그러려면 어떻게 해야할까요? 이런 식으로 계속 꼬리에 꼬리를 물며 생각하는 시간이 한번쯤은 필요하다고 생각해요~ 누구나 방황하는 시기가 한번 이상 찾아오지만 되돌아가려면 자기만의 스위치를 자기 자신이 찾아야 가능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