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생이 5일 동안 당일치기 수학여행을 가서 엄마가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수학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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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콩_레벨_아이콘HaeNight
·3년 전
동생이 5일 동안 당일치기 수학여행을 가서 엄마가 새 옷을 왕창 사셨어요. 저한테는 동생이 수학여행 갔다오면 입으라고 하셨구요. 내일이 동생 수학여행 마지막 날인데 어제저녁 제가 동생한테 니가 처음입었던 옷 입을거냐고 물어봤고 동생은 안 입는다고 입어도 된다고 했어요. 그래서 오늘 친구만나는데 한번 입고가고, 내일 또 입으려고 빼놨는데 엄마가 내일 동생입어야 되는데 왜 입었냐는 거에요. 새옷만 입으면 미쳐돌아가냐고. 동생이 된다고 했다고 까지 했는데 계속 왜 입냐고 소리만 지르시고...이거 제 잘못 이에요?
우울해괴로워답답해힘들다속상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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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085
· 3년 전
글쓴이님 잘못 없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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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nny
· 3년 전
글쓴이님, 정말 정말 속상하시겠어요. 글쓴이님 잘못이 절대 아니에요. 어머니께서 동생을 편애하시는것 같아요. 옷의 주인인 동생이 허락했으니 글쓴이님께서 그 옷을 못입을 이유가 없는데, 마치 글쓴이님이 동생의 물건을 강제로 빼앗기라도 한것처럼 화를내시니... 너무 속상하시겠어요. 혹시 아빠는 어떤분이신가요? 아빠도 글쓴이님께 이런식으로 화를 많이 내시는 분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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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eNight (글쓴이)
· 3년 전
아빠는 엄마랑 정 반대에요 공평하게 하시는 분이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