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너무...힘들다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고민|왕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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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너무...힘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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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 전
하...저 너무 다 힘들어요 왕따는 아닌데 그냥 힘들어요 친구도 없고 혼자 다니고 2명씩 짝하라고 하면 남자랑 하고 정말 외토리된것 같고 이런 생활이 반복되고 익숙해도 너무 속상해요 그리고 저 절친이 있는데 절친은 저 아무 잘못 없는데 자기 화난다고 절교해놓고 몇년만에 같은 반되니깐 사과하고 그러면서 저는 그걸 받아주고 정말 한심하고 지금도 난 그따 아무잘못 없는데 너가 절교해서 화난다고 말도 못해요 이제 진짜 친구로 생각했던 절친도 싫고 삶도 제 자신도 싫어요 왜 저만 이런 생활이여야 되는지 모르겠어요 저도 다른애들이랑 같은 사람인데.. 그리고 정말 저 혼자 살고 싶어요 부모님 착하고 잘 태어났는데도 왜 자꾸 죽고싶다는 생각이 들까요 언니들이 부러워요 삼촌이랑 엄마랑 잘 장난치면서 놀고 친구도 많고 자신감 있고 잘하는 것도 있고 왜 제가 원하는 것만 다 언니들이 가졌을까요.. 그리고 제가 눈높이를 할머니집에서 하거든요 근데 할아버지랑 할머니가 일을 해서 할머니집에 아무도 없을때가 많아요 그럴때마다 (아빠의 엄마인 할머니의 막내 친남동생분과 결혼한 분)시골할머니라고 있는데 시골할머니는 기억은 잘 안나는데 한4~5살에 암 때문에 돌아가셨거든요 근데 저는 시골할머니를 엄청 좋아했어요 할머니집에 혼자 있을 때마다 혼자 시골할머니한테 미안하다면서 혼잣말하고 시골할머니한테 고민도 말하면서 울었거든요 저 진짜 시골할머니 따라가고싶어요.. 그리고 TV나 암이라는 소리만 들으면 화가 나요 시골할머니가 암에만 안걸렸다면 지금쯤 시골할머니는 시골에 계셨을텐데..하.. 너무 시골할머니 보고싶어요.. 이땟까지 시골할머니가 제 꿈에 나타나길 계속 기다리고 있어요 어차피 안나타나는데 계속 기다리는 제가 한심하고...그냥 저 시골할머니 따라가서 이제 아무것도 안하고 편히 쉬고싶어요.. ...내 자신이 너무 싫고 어릴때 돌아가신 시골할머니를 자꾸 찾는것도 싫어요 이제 삶도 지치고 곧있음 중학생인데 이제 중학생 삶은 초등학생 삶보다 더 힘들것 같은데 이제 어떡게 버텨야되죠... 너무 싫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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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가 달렸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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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na007
· 3년 전
위센터나 그런데 상담받아보는건 어때요? 아니면 담임선생님이나ㅠ 그 친구는 잊어버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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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공개 (글쓴이)
· 3년 전
@nana007 그 친구 잊어버릴려고 하는데.. 자꾸 잊어버려지지가 않아요.ㅠㅠㅠㅠ.. 그리고 글 감사합니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