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르마 4 질투해도 괜찮다. 싫어해도 괜찮다.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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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콩_레벨_아이콘noella130
·3년 전
4 질투해도 괜찮다. 싫어해도 괜찮다. 수치스럽고 부끄러운 마음이 들어도 괜찮다. 욕심내도 괜찮다. 비교당해도 괜찮다. 남이 잘되는 것을 보고 응원해주지 못해도 괜찮다. 나는 태어나기를 마르게 태어났고, 감기에 걸리기만 해도 몸무게가 줄어 고생하는 편이다. 대학생때 같은 연구실에 있던 친구가 졸업사진을 찍던 날, 다른 친구와 비교하며 넌 너무 말라서 안 예쁘다는 말을 했다. 나는 그 친구를 미워함과 동시에 나와 비교를 당한 친구까지도 미워하는 마음이 생겼었다. 사실 그 말은 나의 것이 아니고, 비교를 같이 당한 친구의 마음도 아니었는데, 나는 그것을 핑계로 수치스럽고 부끄러웠고, 다른 친구들에게 있는 그 친구를 질투했다. 대학을 같이 다녔거나, 초중고를 같이 나온 친구들 중에서 나보다 열심히 한거 같지 않은데 유독 일이 쉽게 잘 풀리는 친구들이 있다. 나는 그 친구들을 보며 한창을 부러워하고 진심으로 응원하지 못했다. 또한, 나보다 못난 사람을 보거나 부족한 사람을 보고는 업신여긴 적이 있었다. 이런 나의 친구들과 선배, 후배들이 있었음으로 인해서 나도 모르게 가진 욕심과 질투, 부끄러움과 수치심, 업신여기는 마음을 가지고 있음을 깨달았습니다. 또한 앞으로는 욕심과 질투를 줄이고, 남의 말을 듣되 듣지 말아야 할 것을 잘 구분해서 마음에 새기겠습니다. 또한 나보다 못하거나 부족한 사람을 보았을 때, 업신여기지 않고, 누군가 잘되거나 행복하거나, 착한 일을 하려하거든 같이 동참하고 응원하겠습니다. 앞서 나를 지키지 못한 때의 나도 사랑하고, 순간 순간 또 질투와 욕심의 마음이 생길땐, 내가 진심으로 응원하지 못했던 나의 사람들에게 진솔한 응원과 사랑을 담아 전하겠습니다. 이런 깨달음과 마음을 주시어서 오늘도 감사한 하루입니다.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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