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와 나사이 관계에 대해서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자신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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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와 나사이 관계에 대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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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 전
아이들을 진짜 사랑해주고싶은데 또 무서워서 친해지지도 못하겠어요. 예전부터 이런 생각이 들었엇는데 참.. 어떻게 하면 아이들하고 가까워질수 있을까요? 무섭게 안 느껴지고.. 내가 많이 못나보이나.. 참고로 저는 어렸을때부터 같은반 친구랑 잘 어울려놀지 못했어요. 여기붙었다 저기 붙었다 그렇게 논셈이죠. 어렸을때 자신감은 많았지만 표현을 못해서 앞뒤가 꽉 막혔었어요. 그래서 애들도 나랑은 공감같은걸 못받았었나봐요.. 보통 재 이상해 난 재가 뭔 생각을 하는지 하나도 모르겠어 하면서 잘 안놀려고 하잖아요.. 제가 봤을땐 이런거 같요.. 마음속으로 친해지고 싶은 생각이 굴뚝같은데.. 어느샌가 저도 이렇게 한아이 엄마로써 달려왔네요.. 비록 아직까지도 표현을 잘 못하겠지만.. 그래도 표현을 항상 하려고 노력하고 있어요. 저는 앞뒤가 꽉 막힌 사람이 되기 싫어요. 언젠가는 사람들과 나사이가 서로 이해를 주고받는 날이 왔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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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R1DAY
· 3년 전
아니에요. 이런 고민을 올리신것자체가 충분히 아이를 생각하는 휼륭한 어머니세요. 우선 어머니부터 자신감을 가지실필요가있으세요. 아이는 부모의 거울이라고하잖아요..ㅎㅎ! 그리고 아이의 성향이나 성격을 유심히 지켜볼 필요가있는것같아요! 아이가 많이 소심하고 내성적이라면 조금 더 조심스러워야하고 외향적이며 개성있는 아이라면 충분히 친근하게 친구처럼 다가가면되지않을까요? 어머니가 어떻게하든 어머니의 마음이 느껴질수있도록 행동하시면 아이는 어머니의 사랑을 분명 느낄거에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