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면서 콩깍지가 씌였다 이상으로 반해버렸던 상대가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이별|동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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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 전
살면서 콩깍지가 씌였다 이상으로 반해버렸던 상대가 있던적 있는 분? 그사람이 저한테 대체 뭐였길래 그렇게 미친듯이 좋아했던걸까요 저는.. 좋아하는 내내 상대방은 너무 멋있고 그거랑은 달리 다른 잘난 동성친구들에 비해 나는 너무 초라해서 그것도 힘들었지만 상대방이 저를 좋아해준다는 사실 하나로 정말 세상이 예쁘게 느껴질 정도였어요 이제 그 사람은 다른 사람을 만나서 또 사랑하고 있는데 저는 첫연애였어서 그런건지 다른 누굴 만나도 그 사람만큼 좋아할수 있을지 확신도 안들고.. 또 이런 이별을 겪을 거라면 너무 힘들어서 시도할 용기도 못내겠어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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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high2021
· 2년 전
작성자분께서 잘난 동성친구들에 비해 나는 너무 초라하다라고 말씀하신 부분을 보니 자존감이 많이 낮으신 것 같아요.. 이런 나를 좋아해주는 첫 연인이었기에 그만큼 작성자분께는 큰 의미로 다가왔겠네요. 작성자분께서 더 행복한 연애를 하시려면 우선 자존감을 향상시키는게 중요할 것 같아요. 자기계발을 통해 나의 가치를 향상시키다보면 장담컨대 더 좋은 사람을 만나 더욱 성숙한 연애를 하실 수 있을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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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wer2600
· 2년 전
정말 그사람을 사랑했다면 그사람의 행복을 응원해주세요^^ 끝까지 사랑해주는것입니다 그럼 마음이 편안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