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에겐 전 뭘까요?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취업|사회생활|동업]
알림
심리케어센터
마인드카페 EAP
회사소개
black-line
엄마에겐 전 뭘까요?
비공개_커피콩_아이콘비공개
·3년 전
올해 26살 백수입니다. 저희 엄마는 저를 엄청 만만하게 생각하시는걸까요? 얼마전에 동업자와 가게를 오픈하셨는데 제가 취업도 못해서 알바 겸 해서 종종 동업자 분께서 일이 생겨서 나오지 못할때 일손이 부족해서 제가 도와드리러 갑니다. 하지만 못 미더우신지는 모르겠지만 이거 하지마라 저거 하지마라 본인이 하겠다하시고 일을 도와주시는 분이 있는 앞에서 저를 약간 깍아내리고 꼽주는 식으로(본인이 그런말하는 의미는 이런것도 다 사회생활이라고 지금부터 배우라고 하시는데...글쎄요..) 저의 기분을 상하게 하시더니 영업을 종료할때 쯤에 우리○○이 진짜 한사람 몫은 잘한다~최고다 이러시고.. 알바비 청산할때는 이거 이거 안해서 다른사람의 이정도 받는데 너는 조금만 받아라고 하시고, 일한시간이 분단위가 어중간하니깐 일한시간보다 더 적게 잡고 비용측정해서 하루 일당 청산하시고... 집에서도 엄마가 일을 하게 되면서 취업도 못하고 집에서만 있는 제가 전부는 아니지만 집안일을 거의 제가 하고있고.. 항상 동생만 챙기고 넌 누나니깐 잘 동생 잘 챙겨야되 이런 마인드이시고 일 나가실때도 저보다는 동생만 얼굴보고가시고... 나도 관심이랑 애정 받고 싶은데.. 무슨 말을 해서 상처 받아서 마음속에 묵혀두었다가 정 안되겠어서 말을 꺼내면 내가 언제 그런말 한적있니?말을 지어내지 말라고 하시고...저는 그때 마다 아..또 비슷하게 흘러가는구나 싶고... 상처받아도 다시 붙고 모르는척 지나가고 화가 나도 그냥 묵혀두고 가끔가다 안좋은 생각도 하게되고ㅎㅎ 독립을 하라고 하는 친구들도 있지만 제가 아직 경제적으로 독립할수 있는 처지가 아니여서 더 서글픈..?그런게 있어요...ㅎㅎ 제 엄마는 저를 어떻게 생각할까요?
의욕없음스트레스괴로워불만이야속상해슬퍼불안실망이야화나지루해분노조절답답해힘들다외로워불안해공허해우울우울해스트레스받아짜증나무기력해조울
지금 앱으로 가입하면
첫 구매 20% 할인
선물상자 이미지
따옴표

당신이 적은 댓글 하나가
큰 힘이 될 수 있어요.
댓글을 한 번 남겨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