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듭니다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스트레스|불안|결벽증]

도저히 남편이랑은 갈등이 심합니다. 남편에게 상처가 많아도 잊고 다시 좋게 지내보고싶어도 남편이 내가 뭔가 해달라고 하거나 자기가 집안일이나 뭔가를 하게되면 싫어서 화내고 짜증내고 소리지르고 하는데 그럼 말로 좋게 얘기를 하려않고 자기기분 좋을땐 내가 시키는거에도 좋게 해줬는데 요즘들어 내가 싫어진건지 나를 사랑하지않는지 정도없나라는 생각이 들만큼 날 생각하는거나 말하는거나 힘이듭니다. 어제도 애어린이집 알아보고 집에왔는데 어린이집에서 남편이 했던말이 생각나서 자기는 쉬는날도 나랑 싸우고 나가서 혼자 잘만돌아다니면서 애는 데리고 돌아다닐 시간이 없다는건 핑계같고 물론 제성격이 깔끔떨고 결벽증 비슷하게 남편이랑 살면서 생기긴했는데 남편을 의지하고 모든걸 남편에게 기대고 하는건 사실이지만 나도 집에서 남편없는시간에 애돌보고 나름 집안일하고 하는데 나도 남편이 집에 있을땐 쉬고싶고 남편에게 의지하는건 있긴해도 남편도 일하고 쉬고싶겠지만 저는 몸도 안좋아서 남편이 도와주는건 당연하다고 생각은 하고있어요 그런데 남편은 문제가 사소한 말다툼에도 내가 의지하고 기대는건 남편인데 나도 스트레스 풀데도없고 힘든거도 있고 우울하기도 하고 뭔가 얘기를 하고싶어서 얘기를 하더라도 무의미하게 말도 하려않고 내말에 시큰둥하게 받아들이고 대답도 두번세번 몇번을 물어야 겨우 말하고 제말은 무시하는거 같고 듣지도않는거 같고 그래서 나도 기분상해서 말을좋게 못하게 되는거 같아요 그럼 그거에남편도 기분이 나쁘다고 소리지르고 막말하고 내가하려는 말을 생각도안해주고 그러다가 말을않고 꼭 행동으로 집나가서 아예 안볼사람저럼 연락도안받고 집을 나가서 금방오지도 않아요 내가 계속 연락하고 하루이틀 자기 기분 풀릴때까지 말도않고 내가 찾을때까지 있기도하고 정말 나도 이런사람과 살아야나 왜 말로않고 답답하고 죽겠어요 제가 친구도없고 부모나 형제도 남편때문에 멀어진상태거든요 어디다 하소연도 못하고 괴로워요. 저에게도 문제가 있긴하겠지만 왜 남편은 같이 좋게 대화로 안하고 꼭 감정적으로 집나가서 날 정신적으로 힘들게 하는지 애도 봐야되는사람이고 혼자라 힘든데 불안함을주네요 나가서 안볼사람처럼 대하고 그런문제에 대해서 말좀하자하면 회피해요 . 자기가 잘났고 잘했다고만하고 내가 힘들다 얘기하면 내입장에서 생각도 안해주고 이해도 안해줘요.그리고 애를 내가 집에서 보긴해도 나도 몸이불편해서 애를 데리고 나갈수가없다고 말을했는데도 내가문제인거마냥 애를그렇다고 아예 안데리고 나간거도 아니고 나도 애가 집에만 있는거에 미안해서 동물원도 알아봐서 남편보고 가자고 하고 이리저리 애때문에 돌아다녀볼려고 혼자는 힘들지만 남편하고는 괜찮으니까 다닐 생각에 집에 차도 없는데 애때문에 제가 빛내서 차도 구입해서 남편하고 같이 다닐생각에 어렵지만 구입한건데 정말 어떻게 자기는 애를 데리고 나갈생각이나 돌아다녀볼생각도 전혀안하면서 나듣는데서 원장한테 땅도 안밞아봤다고 돌아다니거나 집밖에서 나가질않는다고 어쩜그리도 당당하게 그래서 자기는 그게 옳은거고 좋은소리라고 말을하는지 나들으라고 그러는거 같아서 기분이상했는데 그런말을 집에와서 왜 말을해도 땅도안밞았다고 과장되게 그런식으로 얘기하냐고 나들으라고 얘기하는거냐고 했더니 아니다고 말은했지만 평소내게 내가 싫은듯하게 늘 집에서 인상쓰고 뭔말만하면 자기 집안일 시키는가 해서 승질이나 내고 소리지르고 다정다감하지도 않고 화나더라도 소리는 지르지말고 얘기하라고 해도 아침부터 짜증내고 집안일해주는데 기분좋게좀 해주라 하는데도 짜증내고 불만가득하게 하고 부정적이고 나에대해 안좋게만 바라보는거 같고 그런생각이들어요 내편이아니고 남의편.. 어쩜 나랑 통하지도 내맘 알아주는거도 없는건가 힘이드네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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