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행복이라는단어가 낯설어 난 행복하면 안되는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불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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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콩_레벨_아이콘dream6805
·3년 전
나는 행복이라는단어가 낯설어 난 행복하면 안되는사람같아 남편을 만난 이후부터 불행은 날 따라다닌거같아 내가 늪이라는걸 알게됐을때 내옆에는 애가셋이나 있었고 난 벼랑끝에 서있었어.. 난 바보가 되버렸지..바보맞아 나같은 바보가 이세상에 얼마나될까 비가오는밤..너무나 처절하게 외롭고 공허하고 우울하고 사는게 귀찮아 아프지않고 조용히 아주조용히 사라지고싶어 사는게 너무 너무귀찮아,
공허해힘들다스트레스받아무기력해우울해외로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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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ream6805 (글쓴이)
· 3년 전
@!b1c42d4ba680f55cbf8 밥도먹고 우울증약도 먹었어요..그래도 오늘같이비가오는날은 너무힘드네요..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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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ream6805 (글쓴이)
· 3년 전
@!b1c42d4ba680f55cbf8 그남편이 아픕니다..내불행의끝은 어디쯤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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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ream6805 (글쓴이)
· 3년 전
@!b1c42d4ba680f55cbf8 안괜챻아도 괜찮아요 이정도위로도 됐어요..우울한얘기 전하기에는 너무 미안하네요..사는게 이런건가부지요 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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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ream6805 (글쓴이)
· 3년 전
언제부터인지 사람을 믿지않아요..어리석은짓같더라고요..이정도면 됐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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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ream6805 (글쓴이)
· 3년 전
@!b1c42d4ba680f55cbf8 나에게 상처만준사람인데 미워할수도없게 자꾸아파요..아이들이 안스러워서 맘이 많이아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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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ream6805 (글쓴이)
· 3년 전
아니요..다들성인입니다. ..근데 사고가 평범하지가않아요..남자아이들이라 다표현을안하니 더 맘이아픕니다..무뎌진거 인정합니다 길들여진거지요..그래서 바보라고했자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