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중간고사가 끝났어. 이제는 좀 쉬어도 되고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스트레스|불안|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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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콩_레벨_아이콘KAy125
·3년 전
오늘 중간고사가 끝났어. 이제는 좀 쉬어도 되고 놀아도 될텐데 내가 학교에서 나오자마자 중얼거린 말이 뭔지 알아? “진짜... 대한민국에 미래는 ㅈ도 없다” 였어 왜 그랬을까 간단해 나는 진로가 확실해, 그림쪽이야 근데 왜 수학하면서 스트레스받고 두통까지 얻어야돼? 왜 시험공부 한다고 그림도 못그려? 반 아이들은 왜 우는데? 아직 중학생인데 시험 좀 망쳤다고 울어야 돼? 왜 그러는거야? 불안해? 아직 제대로 꿈도 목표도 없어서 공부라도 잘해야되는데 이것마저 안돼서? 꿈이나 진로는 확실히 정해졌는데 그게 이 길이고, 그래서 잘해야 되는데 망해서? 나는 공감이 안돼 근데 왜 시험성적 낮아서 불안한 마음이 들까? 그것도 간단해 나는 맞아 맞는다고, 쓰레기한테 너희들이 부모님이나 학원쌤들한테 혼날때 나는 욕먹고 맞고 자해하고 그런다고 근데 너네는 그런것도 모르면서 어떻게 내가 부럽다고 하는건데? 어떻게 나보고 천재라고 하는데? 모르면서... 함부로 말하지마
짜증나스트레스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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