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처해지는 상황이 버겁고 과거를 돌아볼때면 미쳐버릴것 같습니다..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이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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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처해지는 상황이 버겁고 과거를 돌아볼때면 미쳐버릴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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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 전
제가 이직을 준비하면서 잘 되지도 않고..현재 상황을 나빠지고..배우자는 노력도 않은채 한량처럼 구는 모습을 볼때면 화가 치밀어 오릅니다.. 저만 회사일에 알바까지 하면서 푼돈이라도 벌려고 이러고 있는것 같습니다.. 매일매일 제가 한 선택에 책임을 져야지 하면서도 후회가 되었다가도 화가나기도 하고 제 자신이 너무 쓸모없는 존재 인것 같습니다 남들은 잘만사는데 나는 왜이러나 싶기도 하고..얼마전부터는 가위를 너무 심하게 눌리고 있습니다..그래서 잠을 못자니 더 힘들더라구요 백신탓인지 뭔탓인지 주말 중 하루는 침대에 누워만 잇어요.. 예전에는 주말마다 일주일치 음식만드느라 시간이 모자랏는데..요즘은 그냥 누워만 잇고 싶어요.. 그러다가 과거 생각나거나 후회햇던일들이 생각나면 혼자 눈을 질끈 감아 버리거나 벌떡 일어나버리거나 해요..그런 행동을 햇던 제가 너무 창피하고 미칠것만 같아요 그래서 내가 이렇게 살고 잇나 싶기도 하구요.. 저는 욱하는 성격과 자기주장이 강해서 친구들이 부담스러워 햇던것 같아요. 현재 수도권에 지내는데 학교는 지방에서 나왓다 보니 그나마 연락햇던 친구들도 다 연락이 끊기거나 만나지도 않는 상황이구요...지금은 생일에 축하해주는 친구도 하나 없어요..너무 슬퍼요..제가 너무 *** 같아요.. 제가 배우자의 어떤 행동에 '왜 그렇게 햇어?'라고 물으면 배우자는 80%이상이 '그대가 좋아할것 같아서 혹은 싫어할것 같아서'에요. 저는 심지어 그 행동이 싫다고 몇번이나 얘기햇는데 안들어줘요..제일가까운 배우자 조차 제 말 하나를 안들어줘요..모든게 제 핑계에요..제가 뭘 잘못하고 잇는걸까요.. 친구도 하나 없고..배우자도 본인 맘대로..힘들다는 얘기 할곳이 하나도 없어요..제가 어떻게 해야될지 알려줄 사람이 아무도 없어요..저 진짜 어떻게 해야 할까요..
두려움걱정무서움불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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