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을 말해도 자꾸 이 고민 때문에 불안하고 답답해요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저는 초6입니다 곧있음 중1이고요 저는 학교 가는길에 중학생 언니 오빠들이 모여서 같이 학교 가고 화기애애하면서 대화하는 모습도 많이 보는데 정말 다른길로 가고싶을 정도로 싫어요 그 언니 오빠들이나 모습이 싫다는게 아니라 자꾸 그런 중학생친구들이랑 대화하면서 같이 가는 모습을 보면 자꾸 제가 중학생때 친구많이 사귈 수 있을지 모르겠어서 불안하게 만들어요 그래서 정말 다른길로 가고싶을 정도에요 다른길로 가면 학교가 늦어서 어쩔수 없는데.. 하..저 정말 스트레스 받을것 같아요 저 초등학생 되니깐 자신감이랑 친구가 없었거든요 근데 지금은 친구 한명이 있어요 근데 이젠 이 친구가 제 진짜 친구인지 모르겠고 자신감이랑 이땟까지 친구 없었던 제가 중학생가면 친구를 잘 사귈수 있을지 모르겠네요. 엄마랑 언니들은 친구 1~2명은 사겨야 된다고 하는데 저한테 친구 1명 사귀는게 엄청 어렵고 고난이도에요 저는 엄마,아빠 성격을 조금이라도 닮지 못해서 엄마,아빠랑 언니들이랑 다른걸 어떡해요 저도 이런 성격인 제가 스트레스 받을거 같고 너무.. 자신감 없고 발표할때마다 울고 친구도 없고 드디어 친구 한명이 생긴 제가 부끄럽고 한심해서 미칠것 같아요 둘째언니는 중학생 올라가고 성격을 바꿨다는데 왜 저는 안되죠? 대체 저는 잘하는게 뭐고 할수 있는게 뭐인지 모르겠어요 이젠 저는 중학생 올라가면 초등학생 때처럼 친구 없고 발표할때마다 울겠죠 이젠 정말 익숙하네요.. 이젠 이런성격 때문에 왕따나 되겠죠.. 왕따되서 아무말 못하고 그냥 가만히 있겠죠.. 이참에 중학생 때 왕따되면 어떡게 참을지 생각해보려고요. 초등학생 때 억울하게 친구가 저한테 화냈는데 그때 아무말 못하고 끝났어요 그런 제가 친구 사귈수 있겠어요..?. 저 정말 초등학생때 못해서 중학생 되면 꼭 해보고 싶었던게 친구들이랑 많이 친해지고 친구들이랑 단톡방 만들고 친구들이랑 놀러가는 거거든요 근데 그 중에서 초등학생 때부터 정말 해보고싶었는데 이런 성격 때문에 계속 못해서 중학생 되면 꼭 해보고싶었던 거거든요 그게 뭐냐면 친구들이랑 정말 웃으면서 재밌게 대화하고 같이 모여서 학교가는거거든요 근데 이 쉬운걸 저만 못했어요 언니들이랑 같은 뱃속에서 태어났는데 왜 저만 언니들이랑 다를까요.. 저 정말 중학생 되면 친구사귈수 있을지가 고민이 떠오르면 너무 불안하고 정말 친구 못사귈것같아서 너무 불안하면서 가슴이 답답해요 이젠 저도 모르겠어요 이땟까지 혼자 있었고 혼자 다녔고 친구도 없었는데 그런 제가 친구 사귀는 방법을 봐도 어떡게 해요 한번도 도전 해본적이 없는데 어릴때는 다 깜억었어요 그냥 중학생때 친구 못 사귈것 같은데 그냥 포기하고 친구 안사귀고 혼자 다닐까요?.. 어차피 익숙하니깐 그리고 이런 성격으로 어떡게 해요.. 엄빠,언니들이랑 성격이 비슷한 것도 아니고 이제 저도 모르겠어요.. 하지만 이건 알겠네요. 제 자신은 주인을 잘못 만났고 정말 제 자신이 한심해서 미칠것 같아요.. 이런 성격으로 계속 살면 정말 고통스러워요.. 내 자신아 다음생에는 주인 잘 만나

우울해힘들다속상해슬퍼우울화나걱정돼불안해무기력해무서워괴로워스트레스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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