홀수도 아닌 짝수인데 따돌림 받아요.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스트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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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수도 아닌 짝수인데 따돌림 받아요.
커피콩_레벨_아이콘rabbit1009
·3년 전
애들이 처음엔 안그랬는데 시간이 지나니깐 변하는거 같아요. 저랑 한명은 여자고 나머진 남자애들인데 저만 빼고 나머지 3명은 다른애들이랑 다같이 노는데 저만 혼자이고 걔네들 잃을까봐 무서워서 매일 제가 다가갔는데, 이젠 눈만 마주쳐도 절 무시해요. 제가 매일 가는게 당연한 걸로 아나봐요. 제가 검도를 하는데 버젓이 제가 눈앞에 있는데도 불구하고 다른 애한테만 말하고, 제 옆에 있어도 제가 옆에 앉으면 자리 이동하고 그래요. 그리고 약간 여우끼 있는거 같은데 유독 남자한테만 붙어요. 제가 남자들이 편해서 그냥 선지키면서 노는데 저랑 친한 남사친들, 오빠들, 동생들도 매일 걔한테만 가고, 말하고 있는데 중간에 끼어들고.. 근데 요즘 제가 다른 애 한명이랑 놀고 말 안거니까 저한테 톡으로 짜증나는 식으로 요즘 왜 무시하고 아는 척 안하냐고 따지는거예요. 저는 더 속상했는데, 기껏 돈 들고와서 맛있는거 사주겠다고도 했는데 다른애랑 같이 간다고 무시했던게 누군데. 걔네들 이 일로 2번이나 사과했는데 달라진건 없어요. 근데 생일선물만 주고 또 무시하는게 친구 맞긴만나요? 진짜 훌훌 털어버리고 싶은데 자꾸 속상하고 짜증나고 화나서 매일 생각하고 매일 이 일을 겪다보니 정신적으로도 스트레스가 많이 쌓여요. 절교는 너무 유치하고 자연스럽게 멀어자려고 해도 잘안되고.. 저는 5를 줬는데 애들은 거의 1도 아깝다는 듯 그런거 같고... 그래도 저랑 마음 맞는 친구 2명 사겼는데 친구 문제 때문에 상처입은게 너무 많아서 잘 못믿겠고요,, 그래서 요즘 제 성격이 시끄러운데 요즘 말도 잘 못하고 그래요..
속상해무기력해괴로워우울해스트레스받아힘들다외로워우울의욕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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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콩_레벨_아이콘
until0675
· 3년 전
관계는 내 맘대로 되지 않지요. 그래서 흥미진진하기도 하고요. 모든 사람과 잘 지낼 필요는 없어요. 관계를 열고 닫는 건 본인의 몫이에요. 누가 해주지 않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