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쪽팔렸어 아침에 학교 늦고, 뭐 생각도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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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 전
솔직히 쪽팔렸어 아침에 학교 늦고, 뭐 생각도 안하고 살고, 문제점은 알고 어떻게 고칠려는지도 아는데, 고칠 생각 없고, 있어도 게으르고. 솔직히 오늘은 내 자신이 너무 쪽팔렸어. 요즘 그냥 나르시즘이랑 자기를 사랑하는 방법을 헷갈리는 것 같아. 니가 너를 위해서 하눈 좋은 행동들이 너를 생각하는거지, 나는 나 자신을 생각하니까 하면서 막상 문제를 넘겨버리는 건좋지 않은 행동인것 같아. 오늘 시험기간이였는데, 정시라는 핑계로 공부도 안하고 애들 다 마지막이라고 열심히 고개숙이고 할때, 나느 책가방도 안갖고 오고 할꺼 아무것도 앖어서 사실 쪽팔렸어. 왜 쪽팔렸나면. 니가 진짜 그냥 학교 다닐때 스스로 혼자서 공부를 했으면 안 쪽팔렸을것 같아. 그 수많은 공부하는 사람들 사이에 아무것도 안하고 껴있어도 정말 일상때 원래 시간에 니가 정말 열심히 했으면 나는 그 모습을 아니까 안 쪽팔리고 안후회스웠을것같아. 놀고 그런게 후회스러운건 아니야 후회하면 뭐해 이미 지나간 시간이잖아. 근데 이제는 그럴수 없다고. 너도 이제 또 노는거 재미없어졌지. 이제 공부를 다시 잡자. 전보다 더 차근차근, 어떻게 하면 슬럼프 없이 게으름없이 더 오래가면서 공부할 수 있을까. 공부를 뭐 어려운게 아니라 생각할까? 아니면 더 이렇게 효율적이게 공부할까 계속 생각하면서 행동 하지 않는게 아니라 행동하면서 생각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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