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린 같은 회사 친구였다. 퇴근 후 그 사람과 시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고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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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콩_레벨_아이콘Diollll
·3년 전
우린 같은 회사 친구였다. 퇴근 후 그 사람과 시간을 보내는 일이 잦아졌다. 일 주 이 주가 넘어 한 달 째 한 침대에 같이 영화보고 잠들다 새벽에 나와 나는 집으로 돌아가고, 며 칠이 지나 우린 매일 같이 아침을 맞고, 네 집에는 내 칫솔이 생겼어. 밤마다 네가 내 머리를 쓸다 잠들고, 그러다 너는 날 꼭 안아 머리와 이마에 가벼운 입맞춤을 해줬지. 그때만 해도 난 네가 날 좋아하는 줄 알었어. 그치만 그게 아니었나봐. 행복했던 시간이 하루 아침에 끝날 줄은 몰랐어. 다음 날 부터 넌 날 피하는 거 같아. "오늘 뭐해? -약속있어." "내일 영화보자! -몰라, 내일 봐봐야돼." 그 후로 우린 따로 만나는 일이 없었어. 일부러 카톡을 보내도 답장은 몇 시간 뒤... 그것도 "고마워, ㅋㅋㅋ응" 이런 대답 뿐. '왜...? 왜 날 피하지?' 나랑 연애할 마음이 없어서 선을 긋는 거구나. 난 널 못 잊어 매일이 힘들고 , 일상생활이 안돼. 이런 연애고민이 전에도 두 번 더 있었어서 그때도 엄청 힘들어 했어요. 이런 상황에서 저는 그만 들이대야 되는 걸까요?
힘들다답답해무기력해짜증나속상해화나슬퍼우울해스트레스받아괴로워질투나외로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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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가 달렸어요.
커피콩_레벨_아이콘
hi3322
· 3년 전
힘들겠지만 연락 딱 한달만 죽을힘을다해 끊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