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을 멈추지 말자. 지금보다도 더 더 많이 생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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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콩_레벨_아이콘naphone
·3년 전
생각을 멈추지 말자. 지금보다도 더 더 많이 생각하자. 하늘의 별들을 하나하나 생각할 수 있을 때까지 생각을 멈추지 말고, 계속 발전하고 나아가는 사람이 되고 싶다. 아빠는 언제나 의무를 강조했다. 사람은 의무를 행해야 사람이지, 그러지 않으면 짐승과 다름이 없다고. 그 말에 따르자면, 내가 생각하는 의무는 곧 생각이다. 발전하지 못할 때에도 생각을 멈추지 말자. 별들과도 같은 사람들을 계속 생각해주자. 별들은 별들의 인생이 있었고, 그걸 나에게 알려주었다. 나는 나의 인생이 있었고, 그걸 별들에게 말해주고 싶다. 유독 나에게 더 크게 빛나는 별들을 바라보면서 미소를 짓자. 내가 좀 성공하지 못할지언정 그것을 포기하고 싶지는 않다. 낮에는 나에게 가장 가까이 다가와준 별을 보고, 밤에는 언제나 나와 함께 있어준 별들을 보자. 이미 하늘의 별처럼 빛나니, 굳이 하늘의 별이 되진 말아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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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phone (글쓴이)
· 3년 전
나도 하나의 별이고, 내 행적은 물결을 나아가게 하는 파도와도 같으니, 내 삶은 별의 파도가 되는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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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better0
· 3년 전
별을 가지고 이런 깊은 생각을 해내시다니!! 너무 인상깊게 봤어요~~ 이글을 보니 지금 내 모습으로 살아가는 인생은 유한할지 몰라도 어쩌면 내 행적은 영원할 수도 있을거 같아요. 물론 파도의 모양은 변하겠지만 그래도 내가 거기를 지나갔다는건 변하지 않을테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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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Hope99
· 3년 전
별은 참 신기해요. 모든 글에 별이라는 단어만 들어가면 시선이 가고, 반짝반짝 빛나는 느낌이 드네요! 내폰님의 의무는 생각으로 정하셨군요! 저는 언제나 내폰님의 생각을 사랑할게요. 이야기 많이 들려주세요!><(아이가 그림책 읽어달라고 떼쓰는 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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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phone (글쓴이)
· 3년 전
@0better0 저도 그렇게 생각해요! 인생은 유한하지만, 모두의 행적들은 영원히 남지요. 그러니 순간을 영원처럼 보면 좋을 것 같네요! 잘 못하는 사람이 많지만, 0better0님은 잘하고 계신걸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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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phone (글쓴이)
· 3년 전
@66Hope99 왜냐하면, BLUEming0님도 별이시니깟!! ㅋㅎ 그냥 별도 아니시구, 제겐 정말 좋은 별이시지오!! ㅎ! 별은 그 시작이 무수한 티끌과도 같았는데, 나중에 가선 아무도 별을 무시하지 못해요. 나아중엔 강대한 영향을 미치는 별들은 빛들도 한 수 접어주는 존재가 되어버리죠. BLUEming0님도 그와 같으셔요. 그정도일 필요는 없지만ㅋㅋ 그래도 누군가의 빛과 생명이 되어주는 존재이신 것 같네요. 저만의 의무는 바로 생각으로 하고 싶어요! 머리는 어지러워도 마음이 편하고, 마음이 편하니 머리도 뭔가 편해지네요! 나도 아이니까 아이끼리 그림책을 같이 읽어 봅시다! 그러다보면 전 그림책의 글자도 빨리 깨닫게 되고, BLUEming0님은 그림책의 내용을 빨리 접하시게 되니, 아마 상호이익관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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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better0
· 3년 전
순간을 영원처럼!! 좋은말인거 같아요~~ 저도 잘 하고 있는건 아니라고 생각하지만 그래도 그렇게 말해줘서 고마워요ㅎㅎ 네폰님도 잘 하고 계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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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Hope99
· 3년 전
별 이야기 짱 좋아하는데 들려주셔서 감사해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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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R1DAY
· 3년 전
자신의 의지로 생각을 한다는것은 결국 내가 살아있다는 증거이죠..! 의무란 해내야하기에 의무적으로 그걸 행하는것일 뿐..! 그건 짐승도 사람도 아닌 기계라고 생각해요. 어떠한 행동을 할지 생각하고 내 의지를 표출하고 그런점들이 짐승도 사람도 살아있는 증거라 생각합니당. 그래서 지금 자유롭게 상상하고 생각하고 글을 쓰시는 글쓴이님이 살아있는 사람같으세요. 개인적으로 짐승과 사람의 차이는 충동적인 욕구를 얼마나 절제하는지...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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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phone (글쓴이)
· 3년 전
@HR1DAY ㅋㅋ 의무는 아빠가 주로 강조하길래 한번 저도 그런 식으로 글을 적어보았어요. 의지가 곧 생명, 저도 그렇게 생각하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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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nim07
· 3년 전
진짜 오늘도 작가님 같아요 ... (감격의 폭풍) " 이미 하늘의 별처럼 빛나니, 굳이 하늘의 별이 되진 말아줘. " 저 울어요 (광광) 너무 미쳤다...멋있어요 ....흑.흐ㅡ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