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인이 되어서 진단받고 결과를 들었습니다 지금도 그런듯 안그런듯 겉으로는 잘모르는데 살짝 보일때가 많습니다 일할때는 실수도 자주 합니다 옆에서 뭐라하면 더 덤벙댑니다 주눅들고 화도나고 자기합리화하고 그랬습니다 약간 조현병인줄 알았어요 근데 저는 멀쩡하다고 싶은데 장애판단 받은것이 좋은건지 조금 불편합니다 장애인 별로 안좋아하잔아요 사람들 시선들이 그러니깐 장애수당도 사만원정도 받는데 이것도 좋다고 햇는데 불편합니다 사회는 이런사람들을 잘 들여다보고 있는건지 아니면 그냥 실적올리려고 다 아픈사람으로 만드는건지 이해할수 없습니다 잘 모르겠습니다 나는 무엇을 잘할수 있을까요? 의사소통도 그렇고 행동도 빠릿하지않고 조금 쎄졌으면 좋겠습니다 자신감도 없는거 같아요ㅠㅠ 이런것도 정신병이라니 새삼스럽습니다 하 ......(답답)
1년일하던 직장에서 인간관계 문제로 퇴사한지 6일째.. 작년부터 불면이 있었지만 정신과에서 처방받은 약으로 많이 괜찮아졌는데 퇴사후에는 일찍일어나서 많이 움직여도 일할때보다 활동량이 덜한건지 걱정생각때문인지 약을먹어도 몸은 피곤한데 잠은 안오네요 자더라도 깨서 다시 잠들기어려워요 눈을 감으면 잠은 안오고 안좋은 생각에 사로잡힌적이 많아 눈을 감기 힘든것도 있고, 퇴사후 무기력함도 한몫하는것같아요 잘 자고싶어요 잠 잘 자는 방법 있을까요?
부정적인 생각에 잠식당해서 제가 누구인지조차 왜 살아가야하는지 방향성도 잃어버린거 같아요 저는 왜 살아야 하는걸까요 어떻게 살아야 하는걸까요 방향이 없어진거 같아요 뭘 이루고자 이렇게 혼자서 아등바등 애쓴건지 모르겠고 빛나는 곳에서 있는 사람들을 보면 부럽고 또 부러워요 지금 제 처지가 초라하니까 더 부럽게 느껴지는거 같아요 요즘은 그냥 좀 힘드네요 일도 너무 바쁘고 몸도 지치고 이렇게 살 바엔 그냥 죽어버리는게 나을거 같다는 생각도 들어요 ㅋㅋ 그게 언제가 될지 모르겠지만 만약 없어지면 마음은 좀 후련할까요? 그냥 털어놓을 사람도 없어서 이런데다 푸념합니다
미성년자 혼자 정신과 가서 약 처방이랑 검사 받을 수 있나요..? 정신과 가는거 부모님은 반대하실듯 해서요..18살입니다ㅜ
저는 친구들과 학교생활하면서 즐거움을 잘 못느껴요 , 애들의 웃음소리도 싫고 애들이랑 대면하게되면 자꾸 저거짓말이 튀어나와서 제 진짜 본모습을 보여주기가 싫은데 예전부터 저는 혼자 많이 다녔었어요. 친구도없었고 친구들과 잘 노는것도아니고 그렇다고해서 완전 혼자는 아닌데 그냥 좀 학교생활의 재미나 추억이 딱히없어요. 그래서 현재 자퇴를 고민중인데 정신적으로 너무 힘들더라구요 애들이 쉬는시간에 떠드는 소리가 머리를 울리고 너무아프고 우울하기도하고 불안하기도하고 여러감정이 합쳐지며 극단적인 시도도하려고했던것같아요. 그게 너무 힘들기도하고 그냥 .. 누가 지금 당장 저랑 대화해주면 좋겠어요
인생이 송두리째 변할만한 사건을 겪었어요 악마같은 인간들을 만나서요. 여전히 저를 괴롭혀요. 저의 공적인 영역과 사적인 영역에 모두 영향을 끼칠만한 일이었어요 연예인으로 치면 나락가는 일이요. 적어도 300명이상이 이 사건을 알것같아요. 그게더괴로워요 비밀이아니라는게. 그게 잊혀지지 않아요 저의 일상을 전부 흔들고있어요 잊으려하면할수록 오히려 선명해져요 머리가 크게 다쳐서 기억상실증에걸리고싶어요 죽으면 이 고통이 끝나나요? 과거의 일들. 악마같은 그들. 어떻게 잊죠? 잊는방법좀 알려주세요제발
난 죽고싶지 않은데 세상은 저에게 죽으라고 소리치는것만 같아요. 정말 죽고싶지 않아요.. 전 아직 더 많은것들을 누려보고 싶어요 근데 제 상황은 그냥 저에게 죽으라고 하는거나 다름없어요. 자세히 말하고 싶지도 않아요 그냥 너무 힘들어요 너무 지쳐요 진짜 다 끝내면 편할 것만 같은데 아직 삶에 미련이 많아요. 전 정말 살아갈 가치없는 사람이에요 그건 정말 확신해요 저보다 가치없는 사람은 없을거에요 전 죽어야 마땅한 사람이에요 너무너무 사랑받고싶지만 사랑받을 자격조차 없는 사람이에요. 이 모든 상황이 제 잘못은 아니란걸 알지만 그래도 모든 사람들이 저때문에 피해보는 것 같아요. 저만 사라지면 모두가 편해질 것 같아요. 근데 죽기가 싫어요 전 아직 많이 어려요 이제 고작 고등학생인데 왜 나만 이런 상황에 놓여있는걸까요 그냥 죽어주는게 답일까요
공황이라고 생각만했지정말공황일지는 모르겠지만 숨이 너무 막히고 내가 숨을쉬고 있는건지 확인을 해야 쉬고있는것같고 너무 답답해요… 괜찮다가 나도 모르게 이런 증상이오고… 일하는내내 너무답답하고… 심하면 손에 힘도 없고 저리고…이게 공황일까요… 이런증상이 생긴지 엄청오래되었는데.. 또 이럴까봐. 불안하기도하고….. 병원을가보는게좋을까요….? ㅜ
가끔씩 밤에 불안하다고 느낄때가 있어요.진짜 숨이 턱턱막히고 두통이나 머리가 어지러울때도 있어요.팔다리에 힘이빠지거나 저릴때도 있고 심장이 갑자기 빨리 뛸때도 있어요.머리속으로는 부정적인 생각만해서 정상적인 사고가 안돼요.내가이러다 죽겠다고도 생각해요.평소에 망상을 많이해서 그런지 진짜 별이상한 생각들을다해요.인터넷 쳐보면 건강문제라고 해서 불안해요.평소에는 심하진 않지만 밤이되면 심해져요.인터넷에 불안장애나 우울증 테스트같은 것 들을 쳐서 자가진단하면 항상 심각단계였어요.전에 우울증 상담을 받았던적이 있었는데 나아지지가 않아서 관뒀고요.제가 심각한 단계인지 모르겠어요.진짜 원인을 알고싶어요. 상담을 받아야 할까요?
‘나’는 왜 ‘나’로 태어났을까.. 주변에 공부 잘하고 이쁘고 춤 잘 추고 노래 잘 부르고 옷 잘입고 몸매 좋은 사람 많은데 왜 난 못생기고 춤 못추고 노래 못부르고 ㅐ만 툭 튀어나와 있고 옷 못입고 공부 못하는.. 왜 그런 애로 태어났을까.. 내가 봐도 너무 못생겼고 내가 느끼기에도 공부 못하고 노래 못부르고 춤 못추고 옷 못입고 몸매 안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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